병든 한글 번역
개역한글: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개역개정: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바른성경: 그때에 예수께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서 성경을 깨닫도록 하시고,
새번역: 때에 예수께서는 성경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공동번역: 성서를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며
쉬운말: 그때 예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열어, 그 모든 성경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다.
우리말: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카톨릭: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누스를(지식과 지성, 이해, 생각) 카르디아로(인간의 혼, 감정, 육체적 욕망, 그리고 타락한 자아의 중심) 변괴시켜서 추상적인 종교를 만드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이용했다. 히브리어성서와 신약의 완벽한 조화를 깨트리도록 사용되었다. 온전하고 완벽한 성서지식을 멀리하게 만들었다. 히브리어 성경의 토라중심 사상을 이교도적 해석과 추상적인 종교행위로 뒤바꿨다.
**누스 가(νοῦς,G3563 지식과 지성·이해력·생각의 영역)
**카르디아 를(καρδία, 마음·내면의 중심)
**성령 으로(πνεῦμα, 프뉴마) 온전히 다스릴 때,
인간의 내면에는 더 이상 **혼돈(토후 וָבֹהוּ)**이 자리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기초가 '흔들림 없는 굳건한 믿음' 에무나👆 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내적 구조에 기인합니다:
누스는 인간의 지식과 이해, 판단을 관장하는 지성의 영역이며,
카르디아는 인간의 혼, 감정, 육체적 욕망, 그리고 타락한 자아의 중심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생명의 영으로서, 모든 생명체에 호흡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영이 깨어나 거듭날 때, 성령의 검을 받아 참된 생명으로 이끌림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성령님은 예슈아 메시아의 영이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11장을 통해 성령을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드러내심으로써,
그분의 깊이를 부분적으로나마 알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 마음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마음으로 받는 기도 응답과 같은 극히 추상적인 종교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번역은
같은 말씀을 가지고도 이-사람은 이렇게, 저-사람은 저렇게 해석하여
각자 은혜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상相상相 상대주의 신앙을 만들어낸다.
특히 한국인에게 마음이 어디냐고 물으면, 자기 가슴부위를 가르키며 감정적 변화와 영이신 하나님의 역사를 구분하지 못하도록한다. 영이신 하나님의 역사는 거룩하시고 완전하시며 공의로운시다. 그러므로 정확한 성경지식이 영성의 열쇠가 된다.
• 이는 스바냐 3:9에서 하나님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주를 섬기게 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대적하는 것이다.
• 성령의 검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하게, 정확하게, 철저히 공부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바벨론의 영, 혼합의 영, 악령의 번역이 퍼뜨린 결과다.
• 이는 단순한 오역이 아니라,
히브리 성경적 사고체계와 철저한 성경적 해석기준을 무너뜨리기 위한
암세포와 같은 번역이며,
그 뿌리는 이사야 14:13–14, 다니엘 7:25, 12:7에 예언된 하늘에까지 스스로 높아지려는 자의 계략이다.
• 마태복음 24:24에서 예슈아께서 친히 경고하신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의 영성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 각종 은사집회, 성령집회, 영성수련 등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무속적 신비주의로 빠진 자들이
히브리어 성경을 문법 하나하나까지 정확히 배우려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문자주의자로 몰아세우며,
뒤에서 조롱하고, 험담하고, 폄하한다.
• 그러나 저들은 결국, 자기들이 내세운 어떤 사람의 가르침에 의존하며
토라를 주야로 깊이 깊이 하가(hagah)하지 않는다.
원문: "τότε διήνοιξεν αὐτῶν τὸν νοῦν τοῦ συνιέναι τὰς γραφάς"
잘못된 번역: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문제: "νοῦν"은 "마음"이 아닌 두뇌로 생각하는 이해와 사고의 기능
예슈아 직역: "그때 그들의 생각(누스)을 열어 주셔서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셨다."
성령의 검 수술: 히브리성서: 창세기 6:5
여호와께서 하아담의 죄악이 땅에 라브(많은, 큰, 우두머리)하고 그 마음(레브)의 생각(마하샤바)의 모든 계획이 모든(콜) 날들(하욤)에 악할 뿐임을 보시고
성령의 검 수술: 히브리성서: 창세기 6:5
"오직 여호와의 토라에 기쁨을 두고, 그의 토라를 주야로 하가한다."
hagah הָגָה (깊이 생각하며, 으르렁대듯, 슬퍼하며, 가슴에 품고, 열정 가득히, 읊조리며)
적들에 의해 하나님의 토라는 변질되었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거룩한 모에드 신앙을 율법주의로 폄하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 “주야로 토라를 하가하는 자”는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울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세대와 맞서 싸우며, 온 존재와 열정을 다해 하나님의 토라를 품고 외치는 자다.
그 첫째는 예슈아이시며, 그 다음은 열두 사도와 선지자들, 그리고 오늘날에는 참된 **에클레시아(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회중)**의 일원이 바로 이 하가하는 자들이다.
성령의 검 수술: 코에네신약: 로마서 1:28
예슈아 직역: "그들이 에피그노시스(정확한 지식) 안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상실한 누스(생각, 사고, 이해, 지식의 기능)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들을 행하게 하셨다."
성령의 검 수술: 코이네신약: 베드로후서 3:16
예슈아 직역: "또 그가 모든 편지에서 이것들에 관하여 말하였고, 그 중에 어떤 것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으니, 아마데스(무식한, 무지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들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자기들 스스로 멸망에 이르는 것이다."
성령의 검 수술: 코이네신약: 요한복음 20:7
예슈아 직역: "또 머리(케팔레)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오히려 따로 한 곳에 잘 개어 놓여 있었다."
성령의 검 수술: 코이네신약: 고린도전서 11:4
예슈아 직역: "무릇 남자가 머리(케팔레)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의 머리(케팔레)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성령의 검 수술: 코이네신약: 골로세서 2:19
예슈아 직역: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 자라. 그로 말미암아 온 몸이 마디들과 힘줄들로 공급받고 결합되어,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나는 것이다.
히브리어 성서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인정하신, 흔들림 없는 굳건한 믿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한 단어
🔹 뜻: 신실함, 충실함, 견고함, 믿음, 확고한 신뢰
🔹 Strong’s 번호: H530
🔹 어근: אָמַן (Aman) – 확고히 서다, 확실하게 하다, 믿다
📖 예시 성구
하박국 2:4
"의인은 그의 믿음(emunah)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히브리어 원문: צַדִּיק בֶּאֱמוּנָתוֹ יִחְיֶה
→ 여기서 "에무나"는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흔들리지 않는 충성, 삶 전체로 드러나는 지속적인 신뢰를 의미합니다.
📌 중요한 특징
에무나는 헬라어 **피스티스(πίστις)**와 달리, 행위로 나타나는 믿음, 실천적 충성까지 포함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신약에는 "행하는, 살아있는, 죽은" 등의 표현이 헬라어 피스티스를 형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마음의 확신이 아니라, 전 인격이 하나님께 묶여 있는 상태,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고 순종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따라서 "에무나"는 히브리어 성서에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참 믿음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