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공부의 정확성에 대한 요구
지난 이천년간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히브리어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각 나라의 말로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중에는 각 언어와 문화가 이해하기 수월하도록 하는 다양한 노력들도 동반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부분은 의역을 하였고, 또 어떤 부분은 번역 오류가 있었던을 우리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어떤 집단에서는 자신들의 교리에 맞도록 해석하고 그것을 번역에 적용하는 일들이 있어고, 결과적으로 바벨론의 영성이 내포된 번역들이 생겨났습니다. 바벨론의 영성은 이사야 14장에서 명확하게 기록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영성은 모에드를 대적하는 영성입니다. 이사야 14장에서는 바벨론이 그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정확하게 알려주고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읽는 독자들에게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고있습니다. 바벨론이 모에드를 방해하고 대적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명확하게 증거하고있다.
필자가 이사야 14장의 바벨론의 영성에 대하여 어떻게 이렇게 강력한 결론을 내리는가 반론을 재기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필자도 2023년 10월 7일 이전에는 이와 같은 이사야 14장의 해석을 믿고있어지만, 분명하고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73년 욤키포전쟁 과 2023년의 하마스 테러는 둘다 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거룩한 모에드에 저질러진 사건입니다. 이것은 모에드를 대적하는 바벨론의 영성이 공중권세잡은 사탄의 영성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한 사례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현대 기독교들은 구약성경의 중대한 키워드 중에서 두가지를 망각하는 일이 오히려 복음을 올바로 따르는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 봉착해 있습니다.
히브리어 구약의 샤밭톤 과 샤밭 그리고 헬라어 신약이 이 두 단어를 하나로 통합하여 사바톤으로 음역한 이유.
히브리어 구약의 모에드 에 대한 중대함을 상실하도록 되어버린 번역본들 과 그와같은 신학.
물론 이와는 반대로 히브리성경을 올바로 공부하려는 노력 또한 많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웹사이트가 이러한 열매중 하나라고 할수있습니다. 이 또한, 이미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에 분명하게 예언되어 있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조만간에 지구촌에서 언어 장벽을 넘어서 히브리어 구약과 헬라어 신약을 온전히 이해하는 날이 도래할것입니다.
스바냐 3:9 "그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 모두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마음으로 그를 섬기게 하리라."
이와 더불어 성경 이외에 인간들에 의해 추가된 모든 사상들이 일으키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려주신 부활과 영생의 본질을 회손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본질을 회손한다 함은 성경을 성경 그대로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일을 말합니다. 특히 데살로가서와 계시록, 스바냐, 스가랴, 에스겔 등에 기록된 많은 예언들이 응하게 되는 성경의 역사를 외곡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으로 번역된 "토라"와 "전체 성경"의 목적은 요한복음 3장 16절에 기록된대로 영생의 축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17) 히브리어 성경은 이 메시지를 열정적으로 여러 구절에서 전달합니다:
창세기 49장 18절: "여호와여, 나는 당신의 예슈아를 기다립니다."
출애굽기 14장 13절: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예슈아를 보라."
출애굽기 15장 2절: "여호와는 나의 힘과 노래이시며, 그가 나에게 예슈아가 되셨도다."
신명기 32장 15절: "그러나 여수룬이 살찌고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두꺼워지고 기름으로 덮였도다. 그가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의 예슈아의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이사야 12장 2-3절: "보라, 하나님이 나의 예슈아-H 이시니, 내가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야 여호와는 나의 힘과 노래이시며, 그가 나에게 예슈아가 되셨도다. 그러므로 기쁨으로 너희는 예슈아-H 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라."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위 다섯 성경 구절에 기록된 예슈아-H 와 에스라 및 느헤미야에 기록된 예슈아를 절대로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신약 성경이 증거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위 다섯 구절에서 증거하고 있는 예슈아께서 성육신하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에스라와 느헤미야에 기록된 레위 지파에 속한 제사장 예슈아의 후손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예슈아께서 성육신하셔서 불리운 사내아이의 이름이 레위 지파에 속한 제사장의 이름과 같다는 사실도 중요합니다. 유다 지파에 속한 마리아의 태에서 나셨으나 제사장들의 이름으로 불리우셨다는 것은 예수께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증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