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드의 산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

출애굽기 15:17–18 — 하나님의 산과 성소

“주께서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그 산에,
여호와여, 주의 손이 세우신 성소에
주께서 그들을 인도하여 심으시리이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 레오람 바에드.”

👉 모세의 노래는 단순한 해방의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산과 성소, 곧 영원한 처소를 가리킵니다.

이사야 2:2–3 — 말일의 여호와의 산

“말일에 여호와의 집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리니, 모든 민족이 그리로 몰려들 것이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야곱의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자.
그가 그의 길들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
우리가 그의 길에서 행하리라.’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오며,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 출애굽기 15장의 “그 산”이 말일에 드러나, 모든 민족이 오르는 중심 산으로 완성됩니다.

히브리서 11:9–10 — 아브라함의 소망

“믿음으로 그는 약속의 땅에 거류하듯 나그네로 살았으며,
같이 약속을 유업으로 받은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기초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그 성은 하나님이 설계하시고 지으신 것이다.”

👉 아브라함이 기다린 성은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성, 곧 새 예루살렘의 그림자입니다.

계시록 21:2–3 — 새 예루살렘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았다.

내가 큰 음성이 보좌로부터 나서 말하는 것을 들으니,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그가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 출애굽기, 이사야, 히브리서가 지향하던 그 산과 성소가, 새 예루살렘 안에서 완전히 드러납니다.

이사야 14:13–14 — 바빌론의 도전

“네가 네 마음에 말한다.
하늘들로 올라가겠다.
하나님의 별들 위로 내 보좌를 높이겠다.
나는 베할-모에드(בְּהַר־מוֹעֵד), 북쪽의 깊은 곳 야르크테-차폰에 앉겠다.
구름들의 높은 곳 위로 올라가겠다.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아지겠다.”

👉 바빌론의 영은 하나님이 정하신 모에드의 산을 차지하려 합니다. 곧 시간과 예배의 리듬을 빼앗아 자기 보좌를 세우려는 시도입니다.

다니엘서의 모에드와 바빌론의 영

다니엘 7:25 (아람어)

“그가 가장 높으신 분을 대적하여 말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괴롭게 하며,
때(זִמְנִין, zemanin, 아람어: 모에드)와 법을 변개하려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iddan), 두 때(iddanin), 반 때 동안 이르리라.”

👉 바빌론적 권세는 때(모에드) 와 율법을 바꾸려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때를 제거하고 자기 달력과 규례를 세우려는 시도입니다.

다니엘 8:11–12

“그가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번제를 없애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군대가 그에게 넘겨졌으며,
그가 매일 드리는 것(타미드)을 폐하며,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 여기서도 매일의 제사(타미드), 곧 하나님의 시간표와 성소 중심 예배가 제거됩니다. 이것은 모에드를 짓밟는 행위입니다.

다니엘 12:7

“…그가 들고 계신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을 향하여 들고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한 때, 두 때, 반 때에 성도들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니,
그 일이 다 끝나리라.’”

👉 다니엘 7장과 마찬가지로, 모에드(때) 가 짓밟히는 시기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끝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전체 흐름의 결론

• 출애굽기 15장: 하나님이 세우신 산과 성소, 영원한 통치

• 이사야 2장: 말일에 굳게 설 여호와의 산

• 히브리서 11장: 아브라함이 기다린 하나님이 지으신 성

• 계시록 21장: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장막

• 이사야 14장: 바빌론이 모에드의 산을 탈취하려는 시도

• 다니엘 7, 8, 12장: 바빌론적 권세가 하나님의 모에드와 성소를 바꾸고 짓밟으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정한 때에 끝이 올 것임
  
  

오늘을 향한 메시지

모에드를 무시하거나 인간의 절기로 대체하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선택이 아니라, 성경이 경고한 바빌론의 영과 같은 길을 걷는 것입니다.
반대로, 예슈아 안에서 드러난 모에드와 하나님의 산을 기억하는 것이 곧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 레오람 바에드 라는 고백을 지금도 선포하는 삶입니다.

악의 세력이 모에드(מועד)를 이용하거나 대적하는 경우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1. 악한 자들이 여호와의 모에드를 무시하거나 변개함

📖 다니엘 7: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때(זְמָן, 제만)와 법(דָּת, 다트)**을 고치고자 할 것이라.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עִדָּן, 잇단)와 두 때(עִדָּנִין, 잇다닌)와 반 때를 지내리라."

📖 다니엘 12:7
"내가 들은즉 그 옷 입은 자 곧 물 위에 있는 자가 자기의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을 향하여 들고 영원히 살아 계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한 때(מוֹעֵד, 모에드)와 두 때(מוֹעֲדִים, 모에딤)와 반 때가 지나면 성도의 권세가 다 깨져서 모든 일이 끝나리라 하더라."

해설:

1️⃣ 다니엘 7:25에서는 아람어로 기록됨

• 여기서 "때(제만, זְמָן)"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모에드)와 직접 연결된 개념이 아닙니다.

• 그러나 이어지는 **"한 때(עִדָּן, 잇단)와 두 때(עִדָּנִין, 잇다닌)와 반 때"**는 히브리어 "모에드(מוֹעֵד)와 모에딤(מוֹעֲדִים)"의 아람어 표현입니다.
  👉 즉, 아람어 '잇단(עִדָּן)'과 '잇다닌(עִדָּנִין)'은 히브리어 '모에드(מוֹעֵד)'와 '모에딤(מוֹעֲדִים)'과 같은 의미입니다.

• 작은 뿔(적그리스도)은 "때(제만)와 법(다트)"을 변개하려 하며, 결국 하나님의 정하신 모에드(절기)와 모에딤(절기들)을 왜곡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2️⃣ 다니엘 12:7에서는 히브리어로 기록됨

• 이 구절에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다시 등장하지만, 이번에는 아람어가 아니라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히브리어에서는 정확하게 **"모에드(מוֹעֵד)와 모에딤(מוֹעֲדִים)"**이 사용되어,
  👉 이 표현이 다니엘 7:25의 "잇단과 잇다닌"과 동일한 개념임을 확증합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와 그 시기들(모에드와 모에딤)이 마지막 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악한 세력이 이를 변개하려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 결론: 다니엘 7:25과 12:7의 관계

1️⃣ 다니엘 7:25(아람어)

• "한 때(עִדָּן, 잇단)와 두 때(עִדָּנִין, 잇다닌)와 반 때"

• 이는 히브리어 **"모에드와 모에딤"**과 동일한 개념이지만, 아람어 표현을 사용.

2️⃣ 다니엘 12:7(히브리어)

• "한 때(מוֹעֵד, 모에드)와 두 때(מוֹעֲדִים, 모에딤)와 반 때"

• 같은 개념이지만 이번에는 히브리어로 정확히 기록됨.

👉 이로 인해 다니엘 7:25의 "잇단/잇다닌"이 히브리어로 "모에드/모에딤"과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모에드)가 마지막 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2. 여호와의 모에드를 더럽히는 자들

📖 이사야 1:13-14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것이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모에드)**를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 월삭과 절기(모에드)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 해설:
  여기서 여호와께서 모에드를 싫어하신다는 것은, 본래 하나님께서 세우신 절기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에드를 더럽히고 외식적인 형식으로만 지키기 때문입니다.
  👉 즉, 악한 자들은 모에드를 겉모양으로만 지키면서도 여호와의 뜻을 따르지 않습니다.

3. 모에드에 맞춰 악한 일을 계획하는 자들

📖 시편 74:8

"그들이 중심으로 말하기를 우리가 그들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모에드를 불살랐나이다."

• 해설:
  이 구절은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모에드를 없애고 파괴하려는 행위를 묘사합니다. 이는 실제 성전과 절기들을 없애려는 세력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따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모든 영적 세력에도 해당됩니다.
  👉 하나님의 모에드를 없애려는 세력이 존재하며, 이는 성경에서 명확히 악한 행위로 규정됩니다.

4. 모에드에 거짓을 말하는 자들

📖 예레미야애가 2:6

"그가 자기 초막을 동산처럼 헐으시며 자기 절기(모에드)를 패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셨으며 그의 진노의 격분으로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 해설:
  여기서 여호와께서 모에드를 패하셨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죄악으로 인해 모에드를 올바로 지킬 수 없게 된 상황을 의미합니다.
  👉 악한 세력은 모에드를 지킬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며, 하나님께서도 이를 심판하십니다.

5. 적그리스도가 모에드를 공격하는 예언

📖 다니엘 8:19

"그가 이르되 내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진노가 정한 때(모에드)에 관한 것을 네게 보이리니 이는 정한 기한에 끝이 있음이라."

• 해설:
  다니엘 8장은 장차 다가올 심판과 마지막 때를 예언하는데, 여기서 모에드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것을 암시합니다.
  👉 결국 마지막 때에 악한 세력은 여호와의 모에드를 대적하며 공격할 것입니다.

6. 바벨론(악한 제국)의 공격과 모에드

📖 예레미야 46:17

"그들이 거기서 외치기를 애굽 왕 바로는 멸망하였도다. 그가 정한 모에드(때)를 지나쳤도다."

• 해설:
  애굽 왕 바로는 하나님의 때(모에드)를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행하다가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 악한 세력은 모에드를 지키지 않으며, 그 결과 심판을 받습니다.

🔥 결론: 악한 세력과 모에드의 관계

1. 모에드를 바꾸거나 폐지하려는 세력 → 다니엘 7:25

2. 모에드를 겉모양으로만 지키면서 악을 행하는 자들 → 이사야 1:13-14

3. 모에드를 없애거나 방해하는 세력 → 시편 74:8

4. 모에드를 거짓으로 이용하는 자들 → 예레미야애가 2:6

5.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모에드를 공격함 → 다니엘 8:19

6. 바벨론 같은 세력들이 모에드를 무시하고 결국 멸망 → 예레미야 46:17

💡 결국 모에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법이며, 이를 무너뜨리려는 자들은 모두 악한 세력에 속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모에드를 온전히 알고, 지켜야 합니다.

이사야 14:13 

너(베벨론)가 너(바벨론)의 마음에 이르기를 "내(바벨론)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베벨론)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바벨론)가 북쪽 모에드의 산 (거룩한 날, 거룩한 백성들이,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예루살렘의 성전산) 위에 앉으리라"

וְאַתָּה אָמַרְתָּ בִלְבָבְךָ הַשָּׁמַיִם אֶעֱלֶה מִמַּעַל לְכֹוכְבֵי־אֵל אָרִים כִּסְאִי וְאֵשֵׁב בְּהַר־מֹועֵד

🔖 우리는 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거룩한 모에드를 대적하는 바벨론의 영이 테러의 배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1973년 욤 키푸르에 이스라엘을 침공한 세력과 2023년 수콧 기간 동안의 테러 공격의 영적 배후는 바벨론 입니다"

성경의 온전성을 거역하지 말자:

우리 기독교인들은 성경 번역을 가지고 바벨론의 영에 동조하거나 또는 바벨론의 영과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바벨론의 영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거룩한 모에드를 하나님의 백성과 분리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특정 단어는 히브리어와 코이네 그리스어 원문을 그대로 음역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벨론의 영에 맞서 싸우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거룩한 모에드와 우리가 분리되지 않도록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다.

영성 테스트: 바벨론의 영이 나에게 끼친 영향 식별하기

1. 두 가지 번역 비교하기: 아래 두 가지 번역에서 같은 성경 구절을 읽어보세요.

2. 자기 성찰: 번역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질문해 보세요.

3. 히브리 성경에서 '모에드(Moed)' 는 무엇인가 인식하기: '모아드'는 단순히 정해진 시간이 아닌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이네 신약에서는 '모아드'에 대해 '카이로스(Kairos)'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영어나 한국어에서는 완벽하게 번역되는 단어는 없습니다.

4. 평가하기: 스스로 어떤 번역 방식이 더 중요한가? or 글쎄, 나는 상관없다 / 이 두가지 중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이러한 단계를 따름으로써, 자신의 영성이 바벨론의 영에 영향을 받았는지 아니면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는지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 창세기 1:14
바벨론의 영: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게 하고, 표적과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하시고
성령: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게 하고, 표적과 모에딤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하시고

📖 창세기 17:21
바벨론의 영: 그러나 나의 언약은 이삭과 세우리니, 내년 이 정한 때에 사라가 너에게 낳으리라
성령: 그러나 나의 언약은 이삭과 세우리니, 내년 이 모에드에 사라가 너에게 낳으리라

📖 출애굽기 13:10
바벨론의 영: 너는 매년 그 때를 지켜 이 규례를 지키라
성령: 너는 매년 그녀의 모에드에서 이 규례를 지켜 지키라

📖 출애굽기 27:21
바벨론의 영: 증거 앞 휘장 밖 회막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이를 정돈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대대로 영원한 법칙이 될 것이라
성령: 증거 앞 휘장 밖 모에드의 장막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이를 정돈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대대로 영원한 법칙이 될 것이라

📖 다니엘 12:7
바벨론의 영: 내가 물 위의 강에 있는 베옷 입은 사람의 말을 들었으니, 그가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로 들고 영원히 살아계신 이로 맹세하여 이 일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지나면 거룩한 백성의 권세가 다 흩어질 것이라 하시매 모든 일이 이루어지리라
성령: 내가 물 위의 강에 있는 베옷 입은 사람의 말을 들었으니, 그가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로 들고 영원히 살아계신 이로 맹세하여 이 일이 모에드와 모에딤과 반 때가 지나면 거룩한 백성의 권세가 다 흩어질 것이라 하시매 모든 일이 이루어지리라

예수 그리스도 Messiah Yeshua (Jesus Christ) 4 가지 모에드의 성취

토라의 정해진 절기 (절기는 모에드 중 하나임)

이 절기들은 유대 전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단순히 과거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건들을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메시아의 사역을 예언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예슈아에 의해 성취되었고, 완성될 네 가지 모에딤은 다음과 같습니다:

페사흐 (유월절): 예슈아의 십자가 처형은 유월절과 일치하며, 그분이 세상의 죄를 없애는 하나님의 어린양임을 상징합니다. 유월절의 완성은 천국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쪼트 (무교절): 그분의 장사는 무교절과 맞물려 있으며, 무교절은 성경에서 죄를 상징하는 누룩이 없는 상태를 나타내므로 죄 없음을 의미합니다.

오메르 레시트 (첫 이삭의 제사): 예슈아의 부활은 첫 이삭의 제사 절기에 기념되며, 잠든 자들 중 첫 번째 수확이신 그분을 나타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 날에 이루어졌습니다.

샤부옷 (칠칠절 또는 오순절):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성령이 강림한 것은 새 언약의 약속을 성취하고, 1세기 교회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성취된 모에딤들은 예슈아가 하나님의 모에드에 세심하게 얽혀 있음을 보여주며, 그분의 생애, 죽음, 부활, 그리고 성령의 강림을 통해 율법과 예언서들이 성취됨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