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th of Aviv 아빕월
Leviticus 23:9~14
Leviticus 23:9~14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을 역사적 사실로 믿는 자는, 그 믿음 자체가 그들의 영적 부활의 증거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회개와 그분을 영접함의 고백이 필요합니다.
레위기 23:9은 예슈아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것이 여호와의 명령임을 가르쳐 줍니다.
이는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신 진리이며,
오멜 계수의 첫 날(처음 수확한 보리 단을 흔드는 절기)을 통해 예슈아의 부활이 성취되었음을 분명히 증거합니다.
따라서, 예슈아의 부활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며, 곧 율법의 완성이자 생명의 길입니다.
레위기 23:10
[그리고 너희는 가져올 것이다] [곡식 단을] [처음 것(즉, 시작을 의미함)] [너희의 수확에서] [제사장에게]
👉 "너희의 수확에서 처음 곡식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올 것이다."
⚠️ ‘firstfruits(첫 열매들, 복수)’(X) → ‘First Sheaf (첫 곡식단, 단수)’(O)
히브리어 원문에서 **‘첫 열매들(복수)’이 아닌 ‘첫 곡식단(단수)’**을 의미함.
이는 ‘수확의 첫 단을 묶은 것으로 타작하기 이전의 보리를 묶은 단이다. 이 곡식 단 속에는 알곡과 쭉정이가 함께 있어서 이후에 타작마당에서 나뉘어지게 된다. 흔들어 올려드리는 요제를 강조하는 표현으로,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그 사람의 영은 부활한다(깨어난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이 사용할 첫째 달의 명칭을 ‘아빕’(Aviv)으로 지정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3:4).
그러나 ‘니산’(Nisan)은 오직 이방 왕들과 관련하여 기록되었습니다 (느헤미야 2:1, 에스더 3:7).
따라서 ‘니산’이라는 달의 명칭은 선택받은 백성이 사용할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지정하신 이름인 **‘아빕’(Aviv)**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모에드(언약의 때)는 위대한 사명의 시작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성소의 지성소에 계신 대제사장으로서,
에클레시아(Ecclesia, 하나님의 회중)에게 잃어버린 혼들을 그분께로 인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슈아를 받아들이면, 그리스도의 몸 된 에클레시아의 새롭게 태어난 지체가 됩니다.
이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이며,
모든 이들에게 그분의 부활을 받아들이도록 초대하는 날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온전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지체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는 첫 곡식이 타작되지 않은 채 단으로 묶여 있는 모습과 같습니다.
즉, 서로 연결되고 보호받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도움에는
✅ 성도의 교제
✅ 성경 공부
✅ 예배와 기도
가 포함되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슈아께로 사람들을 인도하고, 그들이 그분 안에 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빕 16일이 첫 곡식 단을 드리는 날로 지정되려면, 두 가지 정확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아빕 16일부터 시작하는 49일의 계수와 일곱 안식일
매 일곱 째 계수가 반드시 **일곱째 날 안식일(샤밭)**과 일치해야 합니다.
첫 번째 조건이 성립하려면
아빕 16일은 반드시 일곱째 날 안식일 다음 날이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이 실제로 일어난 해를 의미하며,
히브리어 구약 성경의 예언이 연례적인 예측이 아닌, 특정한 한 해에 일어날 사건에 대한 예언임을 확증합니다.
즉, 유월절(14일 저녁)과 무교절(15일), 그리고 오멜 계수의 첫 날(16일)이 삼일 연속으로 이어졌던 년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해들 중에 예수님의 탄생연도 등을 고려하면, 정확 날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해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이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빕 16일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날은 곡식의 첫 단을 주 하나님께 요제로 올려 드리는 날입니다.
이 의식에서 아직 타작되지 않은 채, 껍질을 그대로 두고 묶어놓은 첫 이삭들이 하나님 앞에서 흔들립니다.
이는 결속된 모든 알곡들이 하늘로 들어 올려지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 이 의식은 십자가를 믿음으로 즉각적인 영적 부활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복음은 단순하고 가볍습니다. (마태복음 11:28-30)
✅ 잠들어 있던 영혼이 깨어나 예수님을 믿으면, 십자가가 가져온 부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빕 16일부터 오순절(50일째 날)까지의 오멜 계수는 필수적인 영적 과정입니다.
복음을 믿는 것은 영적 부활의 시작이지만,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신앙인은 오멜을 날마다 계수하며, 성숙한 영적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속죄를 이루신 후,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 죽음에 머무셨습니다.
✅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하심 입니다. 메사아의 부활에 의지하여 회개하고 그분을 영접하는 이들의 영이 부활하게(깨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전적으로 메사아 예슈아의 부활에 의지한 영의 부활입니다. 잠자는(죽은) 혼(네페쉬)까지 부활하여(깨어나서) 영광된 새 몸을 입는 완전한 최종 부활과 구별됩니다.
곡식의 첫 단을 흔드는 의식에서 껍질이 함께 포함되어 있듯이,
회개하고 구세주 예슈아를 영접하여 성도의 영이 부활했더라도, 그의 혼은 두렵고 떨림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 것이 온전히 이루어져야 아릅담고 고귀하며 영광된 새 몸을 입게됩니다. 이때에 영과 혼과 그리고 영원한 새 육신의 완전체로 주님과 영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빌립보서 2:12 참고)
✅ 십자가와 부활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올바르게 깨닫게 됩니다.
이제, 다음의 성경 구절들을 함께 묵상해 보십시오.
📖 시편 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바람에 날리는 쭉정이(מֹץ, mots) 같도다."
📖 호세아 13:3
"그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일찍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마당에서 날리는 쭉정이(מֹץ, mots) 같으며,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같으리라."
📖 마태복음 3:12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자기 타작마당을 정결하게 하사,
알곡은 곳간에 모으시고, 꺼지지 않는 불로 쭉정이(αχυρον, achuron)를 태우시리라."**
📖 마태복음 13:40
"가라지(ζιζανια, zizanion)를 모아 불에 태우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 가라지는 한해살이 풀로서,
✅ 보리와 매우 흡사하지만, 씨앗에는 독성 알칼로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즉, 외적으로는 알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로운 존재입니다.
(이는 고린도 교회에서 나타난 타락한 모습과 연결됩니다.)
✅ 아빕 16일의 첫 단은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합니다.
✅ 거듭남은 시작일 뿐이며, 오순절까지의 영적 성숙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 우리는 쭉정이나 가라지가 아니라, 온전한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 복음은 단순하고 가볍지만, 우리의 영혼이 끝까지 구원에 이르려면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