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께서는 옛적에 여러 번 여러 모양으로 선지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으며, 또한 그를 통하여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3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며, 그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또한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이루시고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4 그가 천사들보다 더욱 뛰어나심은 그들이 받은 이름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유업으로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①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또, “②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 ① 시편 2:7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 ② 사무엘하 7: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6 또한 하나님께서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 “①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① 신명기 32:43 (칠십인역) "모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①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며, 그의 일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① 시편 104:4 (칠십인역) "그가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종들을 불꽃으로 삼으셨도다."
8 그러나 아들에 관하여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①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니이다.
▷ ① 시편 45:6-7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니이다."
9 주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께서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으사,
주의 동료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10 또 말씀하시기를,
“①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 ① 시편 102:25-27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주께서는 영존하시며,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질 것이요,
12 주께서 그것들을 옷처럼 말아 버리시면,
그것들은 변할 것이나,
주는 영존하시며,
주의 연대는 끝이 없으리이다.”
13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①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 ① 시편 110:1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들이며, 장차 구원의 유업을 받을 자들을 위하여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아닙니까?
1 그러므로 우리가 들은 바를 더욱 굳게 붙잡아, 결코 흘려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천사들을 통해 하신 말씀도 확실하여, 이를 어기거나 불순종한 자마다 마땅한 심판을 받았는데,
3 만일 우리가 이처럼 위대한 구원을 소홀히 여긴다면, 어찌 형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이 구원은 주께서 처음 선포하셨고, 그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하였으며,
4 하나님께서도 표적과 기이한 일과 여러 가지 능력으로 증거하시고, 또한 자신의 뜻에 따라 성령의 선물을 나누어 주심으로써 그들의 증언을 확증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하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시키지 않으셨습니다.
6 성경에서 누군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①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기억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십니까?
▷ ① 시편 8:4-6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기억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시나이까?"
7 주께서 그를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그에게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씌우시고,
8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습니다.”
만물을 그에게 복종시키셨다면,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아직 모든 것이 그에게 복종한 것은 아닙니다.
9 그러나 우리는 예슈아를 봅니다. 그분께서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되셨으나, 이제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었습니다.
10 하나님께서 만물을 자신을 위하여 창조하시고, 또한 만물을 통해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자녀들을 영광에 이르게 하시기 위해,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완전하게 하시는 것이 합당한 일이었습니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자들은 다 한 근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며,
12 말씀하시기를, “①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주를 찬송하리라.” 하셨습니다.
▷ ① 시편 22: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3 또 다시, “①나는 주를 신뢰하리라.” 하셨으며, 또한 “②보라,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여기 있다.” 하셨습니다.
▷ ① 이사야 8:17 (참조: 사무엘하 22:30)
▷ ② 이사야 8:18 (칠십인역)
14 자녀들은 피와 살을 함께 가졌으므로, 그분도 같은 방식으로 피와 살을 함께 가지셨습니다. 이는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15 또한 한평생 죽음의 두려움에 얽매여 종노릇하던 자들을 해방시키려 하심입니다.
16 ①그분께서는 천사들을 붙드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붙드셨습니다.
▷ ① 이사야 41:8-9 "나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아, 내가 너를 붙들었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17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모든 일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 이는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시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18 그분께서는 친히 시험을 받으시고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자들을 도우실 수 있으십니다.
1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들이여, 우리가 믿는 신앙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슈아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2 ①그분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신실했던 것처럼, 자신을 세우신 분께 신실하셨습니다.
▷ ① 민수기 12:7 "내 종 모세는 내 온 집에서 신실하니라."
3 예슈아께서는 모세보다 더욱 큰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이는 집보다 그 집을 지은 이가 더 큰 영광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4 모든 집은 누군가에 의해 지어졌으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5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으며, 장차 말씀하실 것을 증언하였습니다.
6 그러나 예슈아는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확신과 소망의 자랑을 끝까지 굳게 지킨다면, 우리는 그분의 집이 될 것입니다.
7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①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 ① 시편 95:7-11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역하던 때처럼,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
9 너희 조상들은 거기에서 나를 시험하고, 나를 시험하여 보았으나,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10 그러므로 내가 그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항상 마음이 빗나가며,
내 길을 알지 못하였도다.’ 하였으며,
11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12 형제들이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오직 "①오늘"이라고 하는 동안 서로 격려하여, 아무도 죄의 속임수에 빠져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 ① 히브리서 3:7, 15 참조
14 우리가 처음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굳게 지킨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15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①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반역하던 때처럼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
▷ ① 시편 95:7-8
16 들은 후에 반역한 자들이 누구였습니까? 모세의 인도를 받아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자들이 아니었습니까?
17 사십 년 동안 하나님께서 노하신 자들은 누구였습니까? 죄를 지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쓰러진 자들이 아니었습니까?
18 ①그들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신 것은 누구에게 하신 말씀입니까? 순종하지 않은 자들에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 ① 민수기 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서 엎드러질 것이요."
19 그러므로 그들이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결국 믿지 않았기 때문임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게 하시겠다는 약속이 남아 있으므로, 너희 중에 혹 그 기회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2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들은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믿음으로 결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믿었기 때문에 그 안식에 들어갑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①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창세 때부터 이루어졌습니다.
▷ ① 시편 95: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4 이는 성경 어디에선가 이렇게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①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그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쉬셨다.”
▷ ① 창세기 2:2 "하나님께서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고,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시고 안식하시니라."
5 그리고 다시 말씀하시기를,
“①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 ① 시편 95:11
6 그러므로 먼저 기쁜 소식을 들었던 자들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인해 그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였으나, 여전히 어떤 사람들이 그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늘”이라는 날을 정하시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윗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①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 ① 시편 95:7-8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그 후에 하나님께서 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아직도 안식이 남아 있습니다.
10 ①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마치시고 쉬신 것처럼,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도 자기의 일에서 안식합니다.
▷ ① 창세기 2:2
11 그러므로 우리는 그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는 누구도 불순종하여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십니다.
13 피조물 중에 그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눈앞에서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나 있으며, 우리는 그분 앞에서 결산을 해야 합니다.
14 그러므로 하늘을 지나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슈아께서 계시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모든 일에서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신 분이십니다.
1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긍휼을 얻고 때에 맞는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1 대제사장은 사람들 가운데서 택함을 받아,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속하는 일을 수행하는 자입니다. 그는 죄를 위하여 예물과 희생제물을 드리는 일을 맡았습니다.
2 그는 자신도 연약함 가운데 있기 때문에, 무지하고 방황하는 자들을 온유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3 그러므로 그는 백성을 위하여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도 속죄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4 또한 이 존귀한 직분은 아무나 스스로 취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합니다.
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대제사장이 되는 영광을 스스로 취하지 않으시고, 오직 말씀하시기를,
“①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셨습니다.
▷ ① 시편 2:7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6 또 다른 곳에서 말씀하시기를,
“①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습니다.
▷ ① 시편 110:4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7 예슈아께서는 육신으로 계실 때에,
자신을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분께
큰 소리와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올리셨고,
그의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받으셨습니다.
8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으며,
9 온전하게 되신 후에는,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10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으로 임명받으셨습니다.
11 이에 관하여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귀가 둔하여졌으므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12 너희는 이미 오래전에
남을 가르치는 자가 되었어야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다시 배우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너희는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여전히 젖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13 젖을 먹는 자마다
아직 어린아이이므로
의의 말씀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14 그러나 장성한 자들은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훈련을 통해
선악을 분별하는 지각을
연마한 자들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에 관한 초보적 교훈을 떠나 성숙함을 향해 나아갑시다. 다시금 죽은 행실에서 돌이키는 회개와 하나님을 믿는 일과,
2 🔖정결 예식들과 안수, 그리고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대한 기초 교훈을🔖 반복하지 않도록 합시다.
구세주 예슈아가 빠진 구약성경 해석에 따른 인간이 만들어낸 교리와 전통들을 설명하고 있음. 자세한 내용 보기 ▶️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더욱 성숙한 자리로 나아갈 것입니다.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선물을 맛보며 성령을 나누어 받은 자들이,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장차 올 세상의 능력을 맛보고도,
6 만일 타락한다면, 다시 새롭게 회개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공개적으로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농부들에게 유익한 작물을 내는 땅은 하나님께 복을 받지만,
8 ①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쓸모없어 저주를 받기에 이르고 마침내 불사름을 당할 것입니다.
▷ ① 창세기 3:17-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요."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렇게 말하나, 너희에 대하여는 더 좋은 것, 즉 구원과 관련된 것들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10 하나님께서는 불의하지 않으시므로, 너희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준 사랑과 성도들을 섬긴 것과 지금도 섬기는 것을 잊지 않으십니다.
11 우리가 바라는 것은 너희 각자가 같은 열심을 품고 끝까지 희망의 확신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12 이는 너희가 게으르지 않고, 믿음과 인내로 약속들을 상속받는 자들을 본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①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자기보다 더 큰 분이 없으므로, 자신을 두고 맹세하여
▷ ① 창세기 22:16-17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고 너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리라."
14 “반드시 내가 너를 복 주며, 너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15 이와 같이 아브라함이 오래 참아 기다린 후에 약속을 받았습니다.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큰 이를 두고 맹세하며, 그 맹세가 모든 논쟁을 끝맺는 보증이 됩니다.
17 하나님께서도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자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이시려고 맹세로 보증하셨습니다.
18 이는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두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로 말미암아, 피난처를 찾은 우리가 큰 용기를 얻고 앞에 있는 소망을 굳게 붙잡게 하려는 것입니다.
19 ①이 소망은 우리의 영혼에 닻과 같아서 안전하고 확실하며,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 ① 레위기 16:2-3, 12, 15 "그가 휘장 안으로 들어가야 하리라."
20 예슈아께서 우리를 위하여 앞서 가시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1 ①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엘로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하였고,
▷ ① 창세기 14:17-20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엘로힘)의 제사장이었으며, 아브라함을 축복하였고, 아브라함은 그에게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주었더라."
2 아브라함은 그에게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또 그는 살렘 왕이며, 이는 '평화의 왕'을 의미합니다.
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으며,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이 하나님의 아들을 닮아서 영원히 제사장의 직분을 맡고 계십니다.
4 그가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조차도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의 자손들도 아브라함의 후손이지만,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기에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율법을 따라 십일조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은 레위 지파에 속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였습니다.
7 다시 말할 필요도 없이, 축복하는 자는 축복받는 자보다 더 큰 자입니다.
8 이곳에서는 죽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지만, 멜기세덱은 성경이 증언하는 바와 같이 살아 계신 분이십니다.
9 말하자면, 십일조를 받는 레위조차도 아브라함을 통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친 셈입니다.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레위가 그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11 만일 레위 계열의 제사장 직분을 통해 완전함을 얻을 수 있었다면, 어찌하여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또 다른 제사장이 세워질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12 제사장 직분이 변하면, 율법도 변하게 마련입니다.
13 우리가 말하는 그분은 레위 지파가 아니라, 다른 지파에서 나오셨으며, 그 지파에서는 아무도 제단을 섬긴 적이 없었습니다.
14 우리 주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지파를 제사장 직분과 관련하여 말한 적이 없습니다.
15 멜기세덱과 같은 또 다른 제사장이 등장하셨으니, 이 일은 더욱 명백해졌습니다.
16 그분은 육체의 계명으로 된 율법을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불멸의 생명의 능력으로 되셨습니다.
17 그러므로 성경이 증언하기를, “①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습니다.
▷ ① 시편 110:4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18 이전의 계명은 약하고 무익하였기에 폐지되었습니다.
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할 수 없었으나, 하나님(엘로힘)께서는 우리에게 더 좋은 소망을 주셨고, 우리는 그 소망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20 또한 하나님께서는 맹세로 그분을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다른 제사장들은 맹세 없이 세워졌지만,
21 이분은 “①너는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고 주께서 맹세하시며 변치 않으실 것을 기록하셨습니다.
▷ ① 시편 110:4
1 이제 말하는 것의 요점은, 우리는 하늘에서 ①전능하신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 계신 대제사장을 모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 ① 시편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그분은 하늘 성소에서 섬기시는 분이시며, 그 성소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주께서 세우신 참된 장막입니다.
3 대제사장은 누구나 봉헌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도록 세워진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바칠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만일 예슈아께서 땅에 계셨다면, 율법을 따라 봉헌물을 바치는 제사장들이 있으므로 결코 제사장이 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5 그들은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한 성소에서 섬기는 자들입니다. 모세도 장막 성소를 지으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①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본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라.” 하셨습니다.
▷ ① 출애굽기 25:40 (칠십인역) "너는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양식대로 만들지니라."
6 그러나 이제 예슈아께서는 더욱 뛰어난 직분을 맡으셨습니다. 그분은 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운 더 나은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7 만일 첫 언약이 흠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8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①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새 언약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① 예레미야 31:31-34
9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던 날 그들과 맺은 그런 언약이 아니다. 그들이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아보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그 날 이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라.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 속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그때에는 각 사람이 자기 이웃과 형제에게 "여호와를 알라" 말할 필요가 없으리니, 이는 그들이 작은 자에서 큰 자까지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 말씀하심으로써, 첫 언약은 낡아진 것이 되었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1 물론 첫 언약에도 예배의 규례가 있었고, 또 이 땅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2 이렇게 세워진 성막의 첫째 칸에는 촛대와 상과 진설병이 놓여 있었으며, 이곳을 성소라 불렀습니다.
3 둘째 휘장 뒤에 있는 곳을 지성소라 하였습니다.
4 그곳에는 금으로 입힌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었으며, 그 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또 궤 위에는 영광의 그룹들이 속죄소를 덮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모든 것을 자세히 말할 수 없습니다.
6 이런 모든 것이 이렇게 갖추어진 후에, 제사장들은 언제나 성소의 첫째 칸으로 들어가서 예배를 집행하였습니다.
7 그러나 둘째 칸에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번 들어갔으며, 그때는 반드시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이 피는 대제사장이 자신과 백성들이 알지 못하고 지은 죄를 위해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8 이것을 통해 성령께서 보이시는 것은, 첫째 칸이 그대로 있는 한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9 이것은 현 시대를 위한 비유입니다. 이 규례에 따라 예물과 희생제물이 드려지지만, 그것이 예배하는 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하지 못합니다.
10 그것은 단지 음식과 음료와 여러 가지 씻는 의식과 함께 육체의 규례들로서, 하나님(엘로힘)께서 모든 것을 바로잡으시는 때까지 유효할 뿐입니다.
11 그러나 예슈아께서 이미 존재하는 좋은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이 섬기시는 성소는 더 크고 더 완전한 것으로,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며, 곧 이 창조된 세계에 속하지 않은 것입니다.
12 그분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오직 자신의 피로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고 거룩하게 할 수 있다면,
14 하물며 성령을 통해 자신을 하나님(엘로힘)께 흠 없는 제물로 드리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예슈아께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이는 첫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죄들에서 속량하시려고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16 유언이 이루어지려면, 유언한 자의 죽음이 반드시 증명되어야 합니다.
17 유언은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하며, 유언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18 그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19 모세는 율법에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들에게 선포한 후,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가져다가, 언약책과 온 백성에게 뿌렸습니다.
20 그리고 말하기를, “①이것은 하나님(엘로힘)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이다.” 하였습니다.
▷ ① 출애굽기 24:8 "모세가 그 피를 뿌리며 말하되, '보라,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따라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21 그는 또 성막과 예배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같은 방식으로 피를 뿌렸습니다.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정결하게 되며,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습니다.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인 것들은 이러한 희생으로 정결하게 해야 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더 나은 희생으로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손으로 만든 거룩한 곳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그것의 실체인 하늘 성소에 들어가셔서 이제 우리를 위해 하나님(엘로힘)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듯, 그리스도께서도 번번이 자신을 드리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26 그렇지 않았다면, 그분께서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은 이 시대의 끝에 단 한 번 나타나셔서,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리심으로써 죄를 없이 하셨습니다.
27 사람은 단 한 번 죽는 것이 정해져 있으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예슈아께서도 단 한 번 자신을 드려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셨고, 다시 나타나실 때에는 죄를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오실 것입니다.
▷ ① 이사야 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들과 함께 몫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혼을 죽음에 내어 주었고, 범죄자들과 함께 헤아림을 받았음이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들의 죄를 짊어졌으며, 범죄자들을 위해 중보하였도다."
1 율법은 다가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같은 희생제물을 계속 드려도 하나님(엘로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만일 그것으로 온전하게 될 수 있었다면, 예배하는 자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더 이상 죄의식을 갖지 않았을 것이며, 따라서 계속해서 제물을 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3 그러나 해마다 희생제물을 드림으로써 죄가 기억되게 됩니다.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로는 죄를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5 그러므로 예슈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말씀하시기를, “①주께서는 희생제물과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나를 위해 몸을 준비하셨습니다.
▷ ① 시편 40:6-8 "주께서는 희생제물과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내 귀를 여셨으며, 번제와 속죄제도 요구하지 아니하셨나이다."
6 주께서는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기를, ‘보소서, 하나님(엘로힘)이여, 내가 왔나이다. 두루마리에 나에 대하여 기록된 것과 같이, 나는 주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습니다.”
8 위에서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희생제물과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다.” 하셨으니, 그것들은 율법에 따라 드려지는 것입니다.
9 그러고 나서 “보소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첫 번째 것을 폐하시고 두 번째 것을 세우려 하심입니다.
10 이 뜻에 따라 예슈아께서 단 한 번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제사장들은 날마다 서서 섬기며 같은 희생제물을 반복해서 드리지만, 그것들은 결코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12 그러나 예슈아께서는 죄를 위하여 단 한 번 영원한 희생제물을 드리시고, ①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며,
▷ ① 시편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13 이후로는 그분의 원수들이 그분의 발판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분은 단 한 번의 희생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15 또한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언하시기를,
16 “①그 날 이후로 내가 그들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라. 내가 나의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셨고,
▷ ① 예레미야 31:33 "그 날 이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라. 내가 나의 율법을 그들의 생각 속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17 또 말씀하시기를, “①나는 이제 결코 그들의 죄와 불법을 기억하지 않으리라.” 하셨습니다.
▷ ① 예레미야 31:34
18 그러므로 죄가 용서되었으니, 더 이상 속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9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예슈아의 피로 인해 우리는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휘장을 지나 새롭고 살아 있는 길을 열어주셨는데, 그 휘장은 곧 그분의 몸입니다.
21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므로 우리가 진실한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되어 악한 양심이 제거되었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겨 정결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3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을 흔들리지 않고 굳게 붙잡읍시다.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한 행위를 격려하며,
25 어떤 이들이 하는 것처럼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고, 오히려 권면하며,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힘쓰십시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에 이른 후에도 고의적으로 죄를 짓는다면, 더 이상 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남아 있지 않고,
27 ①오직 심판과 반역하는 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 ① 이사야 26:11 (칠십인역)
28 모세의 율법을 거부한 자도 두세 증인의 증언으로 인해 긍휼 없이 죽임을 당하였거늘,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신을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속된 것으로 여기며,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자가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크겠습니까?
30 “①원수 갚는 것은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셨고, 또 “②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라.”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① 신명기 32:35, ② 신명기 32:36; 시편 135:1-4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이 처음 빛을 받은 후, 많은 고난을 견디며 싸웠던 때를 기억하십시오.
33 어떤 때에는 모욕과 환난을 받아 공개적인 조롱거리가 되었고, 또 어떤 때에는 그런 자들과 함께 고난을 받았습니다.
34 여러분은 갇힌 자들을 동정하였고, 또한 자신의 소유가 빼앗기는 것도 더 나은 영원한 기업이 있음을 알기에 기쁨으로 감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담대함을 버리지 마십시오. 이는 큰 상을 가져옵니다.
36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①잠시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않으시리라.
▷ ① 하박국 2:3-4 (칠십인역)
38 그러나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며, 만일 뒤로 물러나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으리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자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생명을 얻는 자들입니다.
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옛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엘로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음을 깨닫습니다. 곧,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난 것입니다.
4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엘로힘)께 바쳤습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을 받으셨으며, 그를 의로운 자로 인정하셨습니다. 그는 죽었으나, 여전히 믿음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5 ①에녹은 믿음으로 인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으므로 아무도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증거를 받은 후에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 ① 창세기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시므로, 그는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더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이 계신 것과, 그분께서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7 노아는 믿음으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두려운 마음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그 믿음으로 세상을 정죄하였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상속받았습니다.
8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엘로힘)의 부르심을 받아 장차 받을 땅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을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으나 떠났습니다.
9 그는 믿음으로 약속의 땅에 거류자로 머물렀으며, 같은 약속을 상속받은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 거하며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엘로힘)께서 설계하시고 건축하신 기초가 있는 도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1 ①사라도 믿음으로 인해, 자신이 나이가 많고 본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지만,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여겼기에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 ① 창세기 17:19, 18:11-14, 21:2
12 ①그러므로 죽은 자와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처럼 셀 수 없는 후손이 태어났습니다.
▷ ① 창세기 15:5-6, 22:17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 안에서 죽었으며,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했으나 멀리서 바라보고 환영하였으며, 자신들이 이 땅에서 나그네이며 외국인임을 인정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찾고 있는 본향이 따로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만일 그들이 떠나온 곳을 본향으로 생각했다면 돌아갈 기회도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그들이 갈망한 것은 더 나은, 즉 하늘에 있는 본향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엘로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 한 도성을 예비하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엘로힘)께 시험을 받았을 때, 이삭을 바쳤습니다. 그는 약속을 받은 자였으나,
18 하나님께서 “①이삭에게서 네 후손이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그를 바치려 하였습니다.
▷ ① 창세기 21:12
19 그는 하나님(엘로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도 이삭을 다시 살릴 수 있다고 믿었으며, 그로 인해 그는 비유적으로 이삭을 되찾은 것입니다.
20 이삭은 믿음으로 야곱과 에서의 장래를 축복하였습니다.
21 야곱도 죽을 때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하며, ①지팡이에 기대어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 ① 칠십인역 창세기 47:31
22 요셉은 죽을 때 믿음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갈 것을 말하였으며, 자기 뼈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23 모세가 태어났을 때, 그의 부모는 믿음으로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습니다. 이는 그들이 그 아이가 아름다움을 보고,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4 모세는 성장한 후 믿음으로 바로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25 그는 죄의 일시적인 쾌락을 누리기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26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치욕이 이집트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임을 여겼으니,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바라보았습니다.
27 그는 믿음으로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엘로힘)을 본 것처럼 확신 가운데 행하였습니다.
28 그는 믿음으로 유월절을 제정하고, 문설주에 피를 뿌려서 멸하는 자가 그들의 맏아들을 해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29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으로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넜으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하려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30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이레 동안 돌았고, 성은 무너졌습니다.
31 창녀 라합은 믿음으로 정탐꾼을 평안히 받아들여, 불순종하는 자들과 함께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32 내가 무엇을 더 말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선지자들의 이야기를 일일이 하자면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였고, 의를 행하였으며, 약속을 받았고, 사자들의 입을 막았습니다.
34 불길을 끄고, 칼날을 피하였으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해졌고, 전쟁에서 용감히 싸워 이방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죽은 자를 다시 살아나게 하여 그들을 되찾은 여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더 나은 부활을 얻기 위해 풀려나는 것을 거절하고 고문을 당하였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을 당하며, 심지어 결박당하여 감옥에 갇혔습니다.
37 돌로 맞아 죽고, 톱으로 켜이고, 칼로 죽임을 당하였으며, 양과 염소 가죽을 입고 떠돌며, 궁핍과 고난과 학대를 당했습니다.
38 이 세상은 그들에게 합당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에서 떠돌았습니다.
39 이들은 모두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엘로힘)께 인정을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이는 하나님(엘로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기 때문이며, 그들이 우리 없이 온전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1 이처럼 수많은 증인들이 구름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모든 무거운 짐과 쉽게 얽매이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인내로써 달려갑시다.
2 그리고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슈아를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시고 수치를 개의치 않으시며, 지금은 하나님(엘로힘)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3 죄인들에게서 이토록 심한 대적을 받으셨으나 끝까지 참으신 그분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지치거나 낙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4 여러분은 아직 죄와 싸우며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적이 없습니다.
5 또한 하나님(엘로힘)께서 아들들에게 하시는 격려의 말씀을 잊었습니까?
“①내 아들아, 주의 훈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주께서 꾸짖으실 때 낙심하지 말라.
▷ ① 잠언 3:11-12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며, 그분의 책망을 싫어하지 말라."
6 주께서는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며, 아들로 인정하시는 자마다 매질하신다.”
7 하나님(엘로힘)께서 여러분을 훈련하시는 것은 여러분을 아들로 대하시기 때문이니, 인내하십시오. 징계하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8 모든 자녀가 징계를 받는데, 여러분이 그것을 받지 않는다면, 참된 아들이 아니라 사생아입니다.
9 육신의 아버지도 우리를 징계하였을 때 존경하였거늘, 하물며 우리가 영의 아버지께 복종하여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0 육신의 아버지는 자기 생각대로 잠시 동안 우리를 훈련시켰지만, 하나님(엘로힘)께서는 우리가 거룩함에 이르도록 유익을 주시려고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11 모든 징계는 그 당시에는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보이지만, 후에는 연단 받은 자들에게 평안한 의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12 ①그러므로 여러분은 힘없이 늘어진 손을 들어 올리고, 약한 무릎을 세우십시오.
▷ ① 이사야 35: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고,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라."
13 또 여러분의 발을 위해 곧은 길을 만드십시오. 그러면 다리 저는 자도 어긋나지 않고 오히려 치유될 것입니다.
14 모든 사람과 화평을 추구하고, 거룩함을 좇으십시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15 ①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는 자가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한 어떤 쓴 뿌리가 자라나 분란을 일으켜, 많은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 ① 신명기 29:17-18 (칠십인역) "너희 중에 독이 되고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없도록 하라."
16 또 음란한 자나, 한 그릇의 음식으로 장자의 권리를 팔아버린 에서와 같은 속된 자가 없도록 하십시오.
17 여러분도 아는 대로, 그는 나중에 축복을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이는 그가 회개할 기회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8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검은 구름과 어둠과 폭풍이 휘몰아치는 시내산이 아닙니다.
19 거기서는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으며, 그 음성을 들은 자들은 하나님께 다시 말씀하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20 “①짐승이라도 이 산에 닿으면 돌로 쳐 죽이라.” 하신 명령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 ① 출애굽기 19:12-13 "산을 만지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며, 짐승이라도 돌로 쳐 죽이라."
21 사실, 그 광경이 너무 두려워서 모세도 “①나는 너무 무서워서 떨린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 ① 신명기 9:19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엘로힘)의 도성인 하늘 예루살렘이며, 수많은 천사들이 함께 모인 잔치가 있는 곳입니다.
23 거기에는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회중이 있으며,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엘로힘)이 계시고, 의롭게 된 온전한 자들의 영이 있습니다.
24 그리고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슈아께서 계시며,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
25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땅에서 말씀하신 분을 거역한 자들도 형벌을 피하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분을 우리가 거역한다면 더욱 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26 그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드셨으나, 이제는 “①내가 한 번 더 땅뿐 아니라 하늘도 흔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① 하깨 2:6 "내가 다시 한 번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흔들 것이며."
27 이 “한 번 더”라는 말씀은 흔들리는 것, 곧 창조된 것들을 제거하여 흔들리지 않는 것들이 남게 하려는 뜻입니다.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를 드리며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엘로힘)을 섬깁시다.
29 ①우리의 하나님(엘로힘)은 소멸하는 불이십니다.
▷ ① 신명기 4:24, 9:3; 이사야 33:14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 형제 사랑을 계속하십시오.
2 나그네 대접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이로 인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힌 자들을 기억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하며, 학대받는 자들을 기억하되, 여러분도 같은 몸을 가졌음을 생각하십시오.
4 모든 사람이 결혼을 귀히 여기고, 혼인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십시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현재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①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 ① 신명기 31:6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가시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히 말합니다. “①주께서 나의 도움이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리요?”
▷ ① 시편 118:6 "여호와께서 내 편이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리요?"
7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의 삶의 결말을 깊이 생각하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슈아 메시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9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리지 마십시오. 은혜로 마음을 굳건하게 하는 것이 유익하며, 음식 규례를 따르는 것은 유익하지 않습니다. 이를 행한 자들이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10 우리는 한 제단을 가지고 있으니,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이 제단의 음식을 먹을 권리가 없습니다.
11 ①율법에 따라 대제사장은 속죄를 위하여 짐승의 피를 성소에 가지고 들어가지만, 그 몸은 진영 밖에서 불살라집니다.
▷ ① 레위기 16:27 "속죄제물의 수소와 염소의 가죽과 고기와 똥을 진영 밖에서 불사르라."
12 이와 같이, 예슈아께서도 자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13 그러므로 우리도 진영 밖으로 나아가, 그분의 치욕을 함께 짊어집시다.
14 우리는 여기에서 영구한 도성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장차 올 도성을 찾고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슈아를 통해 항상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는 그의 이름을 시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16 선한 일을 행하고, 나누어 주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제사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17 여러분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깨어 있으며, 장차 하나님께 보고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이 근심 없이 기쁨으로 이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18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모든 일에서 선한 양심을 가지며, 정직하게 살려고 합니다.
19 내가 여러분에게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20 영원한 언약의 피로 양들의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슈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평화의 하나님께서,
21 여러분을 온전하게 하사, 그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예슈아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우리 안에서 이루시기를 빕니다. 예슈아 메시아께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2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을 권면한 이 말을 잘 받아들이십시오. 이는 짧게 쓴 편지입니다.
23 우리 형제 디모데가 풀려났음을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그가 속히 오면 내가 여러분과 함께 그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24 여러분의 모든 지도자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십시오. 이탈리아에서 온 자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5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