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장
(예슈아직역 버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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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1 하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를 알았고(야다), 하와가 수태하여 가인을 낳고 말하였다.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사람(이쉬)을 얻었다.”
창 4:2 하와가 다시 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고, 가인은 토지를 경작하는 자였다.
창 4:3 세월이 지난 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여호와께 제물을 드렸다.
창 4:4 아벨도 자기가 기르던 양의 첫 새끼들과 그 기름으로 드렸다. 여호와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기쁘게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 가인은 몹시 분하여 얼굴빛이 변하였다.
창 4:5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분하여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네 얼굴빛이 왜 변하였느냐?”
창 4:6 “네가 선한(토브) 일을 하면 어찌 들림을 받지 않겠느냐. 그러나 네가 선하지(토브)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다. 죄가 너를 원하지만, 너는 그것을 다스릴지니라.”
창 4:7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과 말하였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였다.
창 4:8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가인이 말했다.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야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
창 4:9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부르짖고 있다.”
창 4:10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그 땅이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을 때, 다시는 너에게 그 소산을 주지 않을 것이다. 너는 땅 위에서 유리하는 자, 방랑하는 자가 되리라.”
창 4:11 가인이 여호와께 말했다. “내 죄벌이 너무 무거워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께서 오늘 나를 이 땅의 얼굴에서 쫓아내시니,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유리하며 방랑하게 될 것인데,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려 할 것입니다.”
창 4:12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배의 벌을 받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표를 주시어, 그를 만나는 누구든지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창 4:13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쪽 놋 땅에 거하였다.
창 4:14 가인이 그의 아내와 알았고(야다), 그녀가 수태하여 에녹을 낳았다. 가인은 성읍을 건설하고, 그의 아들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 이름을 에녹이라 불렀다.
창 4:15 에녹은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두사엘을 낳았고, 므두사엘은 라멕을 낳았다.
창 4:16 라멕은 두 아내를 취하였다. 하나의 이름은 아다였고, 다른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다.
창 4:17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장막에 거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
창 4:18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었는데,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다.
창 4:19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그는 구리와 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였고, 그의 누이는 나아마였다.
창 4:20 라멕이 그의 아내들에게 말했다. “아다와 씰라여, 내 말을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이쉬)을 죽였고, 나의 타박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일곱 배의 벌이 있으려니와, 라멕을 위하여는 일흔일곱 배이리로다.”
창 4:21 아담이 다시 그의 아내를 알았고(야다), 그녀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다. 하와가 말했다. “하나님이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짜라)를 내게 주셨다.”
창 4:22 셋도 아들을 낳았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다. 그때에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① '야다'의 의미 – 관계로서의 앎
“하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를 알았고(야다)” – 창세기 4:1
히브리어 **‘야다(יָדַע)’**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인격적이고 언약적인 관계 속에서의 앎을 의미한다.
📖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한다:
“여호와께서는 의인의 길을 아시나니.”
– 시편 1:6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서 너희만을 알았나니.”
– 아모스 3:2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슈아를 아는 것이라.”
– 요한복음 17:3
“나는 내 양을 알고, 내 양도 나를 아느니라.”
– 요한복음 10:14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 마태복음 7:23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 호세아 2:20
창세기 4:1에서 하와가 아담과 ‘야다’한 후 생명을 낳은 것처럼, 예슈아는 우리 각 사람과 야다하는 신랑으로서의 관계 속에서 **새 생명(영생)**을 잉태하게 하신다.
스바냐 3:9 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선포와 명령을 따라서, 예슈아직역은 시작되었습니다.
예슈아 – יְשׁוּעָה – H3444: ‘구원’을 뜻하는 히브리어 여성형 명사로, 주 하나님께서 나의 예슈아되심을 선포한다(이사야12).
야샤-יָשַׁע – H3467: ‘구원하다’는 동사로, 예슈아의 이름에 담긴 하나님의 구원 하심를 드러낸다.
예슈아 – יֵשׁוּעַ – H3442: 에스라와 느헤미야에 기록된 남성형 이름으로, 인류를 위한 참 대제사장이신 메시아를 예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