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레이 하이쉬 (אַשְׁרֵי הָאִישׁ):
남성형 단수로 "남자"를 의미하며, 여성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성경의 예언으로, 온 인류 중 단 한 남자, 예슈아를 가리킨다.
꾀, 에차, 조언의 영
모든 인간의 생각과 계획은 타락하였다. (창 6:5)
토라에 올바로 순종하려면, **"루아흐 에차"(조언의 영, 이사야 11:2)**를 받아야 한다.
성령을 받으려면 예슈아를 믿어야 한다.
예슈아가 곧 구원이다
하나님의 토라는 영생으로 인도한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이 천국 백성이 되려면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구원"은 한국어 번역일 뿐이며, 히브리 성경에서 **구원(예슈아)**이라는 단어가 바로 **"예슈아"**이다.
따라서, 구원을 받는 길은 오직 예슈아뿐이다. (요 14:6)
예슈아를 거부한다는 것은 곧 구원을 거부하고, 스스로 지옥을 선택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예수천당, 불신지옥"의 본질이다.
오만한 자들의 자리
예슈아는 오만한 자들처럼 자리에 앉아 권세를 누리지 않으셨다.
그는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죄인들의 발을 씻기셨으며, 십자가에서 자신을 대속제물로 내어주셨다.
🔥 즉, 시편 1:1의 "복된 사람"은 예슈아를 예표하며, 참된 복은 오직 예슈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1️⃣ 남성형 단수 "하이쉬" (הָאִישׁ) = 예슈아인가?
"하이쉬"는 일반적인 인간을 가리킬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유일한 참된 의인이신 예슈아를 가리킨다.
시편 1편이 인간이 따를 수 없는 이상적 기준을 제시하는 반면, 시편 2편은 "하나님의 아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따라서 "복된 사람"은 예슈아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 2️⃣ 인간의 꾀는 전부 타락했는가?
창세기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바가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인간의 꾀는 모두 타락했으며, 스스로 의를 이룰 수 없다.
따라서 **"루아흐 에차" (조언의 영, 성령)**가 필요하다.
신약에서 예슈아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심으로써, 루아흐 에차의 성취를 이루신다. (요 14:16)
✅ 3️⃣ 예슈아만이 유일한 길인가?
요한복음 14: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모든 길은 제한적이지만, 예슈아만이 유일한 길이다.
시편 1:1의 "복된 사람"은, 참된 복된 길을 가는 유일한 존재이신 예슈아를 가리킨다.
✅ 4️⃣ 오만한 자들의 자리 = 예슈아의 겸손과 반대되는 개념인가?
"오만한 자들"(레침, לֵצִים)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이며, 예슈아는 그 반대의 삶을 사셨다.
📖 요한복음 13:4-5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예슈아는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으셨다.
그분은 스스로 낮아지셨고,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다.
1️⃣ 흉내내듯 조롱함
거짓 예언자들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모방하고 흉내 내며 조롱하는 자들을 가리킬 때:
욥기 16:20
"나의 친구들은 나를 조롱하나(랏츠), 내 눈은 하나님이(엘로힘)를 향하여 눈물을 흘린다."
잠언 14:9
"미련한 자(카실)는 죄(아쉠)를 조롱하나(랏츠), 정직한 자들(야샤림) 가운데는 은혜(라촌)가 있느니라."
이사야 28:22
"그러므로 너희는 조롱하는 자(랏츠)가 되지 말라. 너희의 결박이 더욱 강해질까 함이라. 이는 온 땅(하아레츠)에 멸망(칼라)을 작정하신 것을, 만군의 주(아도나이 째바오트)로부터 내가 들었음이라." 심층분석 보기 🔎
2️⃣ 거만한 태도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려는 오만한 자들을 뜻할 때: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이쉬)은 악한 자들(라샤)의 꾀(에차)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하타임)의 길(데렉)에 서지 아니하며, 거만한 자들(랏츠)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도다."
잠언 21:24
"무례하고(제딤) 교만한 자(자딕)를 거만한 자(랏츠)라 하느니, 이는 교만한 눈과(가바흐 에이나임) 오만한 마음(르하브 레브)으로 행함이니라."
잠언 9:7-8
"거만한 자(랏츠)를 징계하는 자는 능욕을 받고, 악한 자(라샤)를 책망하는 자는 흠이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랏츠)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3️⃣ 통역자 (중간 역할을 하는 자)
즉, 원래의 뜻을 직접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변형된 의미를 전달하는 자로 사용될 때:
창세기 42:23
"그들은 요셉(요세프)이 통역자(멜리츠)를 세워 자기들에게 말하는 줄로 알았으나, 요셉(요세프)은 그들의 말을 알아들었더라."
욥기 33:23
"그럴 때에 만일 천 천사(말라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아담)의 해석자로(멜리츠)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한 길(미쇼르)을 보일진대,"
역대하 32:31
"그러나 바벨론의 고관들이 조롱하는 말솜씨를 가진 사신들(빔리체, 루츠)을 히스기야에게 보내어, 그 땅에서 일어난 이적에 대해 묻게 하였을 때, 하나님이 그를 떠나시고 그의 마음의 모든 것을 알고자 하여 시험하셨다." 심층분석 보기 🔎
🔥 결론: 시편 1:1과 번역 문제의 연관성
이러한 구절들을 통해 **לֵץ (Letz, H3887)**가 어떻게 쓰였는지를 살펴보면,
✔️ 만약 번역이 원래의 뜻을 훼손한다면 이것은 흉내를 내며 조롱하는 **'거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것'**과 연결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요점 정리:
번역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은 '조롱하는 자'와 같음 (욥기 16:20, 잠언 9:7-8, 14:9)
번역이 원어 성경의 깊이를 훼손하면, 교만한 해석이 됨 (시편 1:1, 잠언 21:24, 이사야 28:22)
번역가나 해석자가 원어의 의미를 왜곡하면, 중간자의 역할을 하는 것 (창세기 42:23, 욥기 33:23, 역대하 32:31)
1. רְשָׁעִים (레샤임) – "악인들"
레샤임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자들을 의미하며, 고의적으로 악을 행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단순한 실수나 죄를 넘어, 악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다.
관련 성구:
출애굽기 2:13
번역:
"이튿날, 모세가 나가 보니 히브리 사람 두 명이 싸우고 있었다. 그가 **악한 자(רָשָׁע, 라샤)**에게 말하였다. '네가 어째서 네 친구를 때리느냐?'"
여기서 **"라샤(רָשָׁע)"**는 **"악한 자"**로 번역되었으며, 동족을 폭력적으로 대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잠언 4:14-15
"악한 자(רָשָׁע, 라샤)의 길에 들어가지 말고, 악인들(רְשָׁעִים, 레샤임)의 길을 따라가지 말라."
유대 전통의 해석:
라시: 레샤임은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이며, 단순한 죄인이 아니라 악을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삼는 자들이다.
미드라쉬(베레쉬트 라바 42:3): "레샤임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습관을 가진 자들이다."
탈무드(베라호트 61b): "레샤임은 죽기 전에 이미 죽은 자들이라 할 수 있다."
2. חַטָּאִים (하타임) – "죄인들"
하타임은 죄를 범하는 자들을 의미하지만, 레샤임과 달리 이들은 고의적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단순히 타락한 상태에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스스로 악을 정당화하거나 습관적으로 죄를 짓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회개할 가능성이 있다.
관련 성구:
창세기 13:13
번역:
"소돔 사람들은 여호와 앞에서 심히 악하고(רָעִים, 라임) 죄인이었다(חַטָּאִים, 하타임)."
여기서 **"하타임(חַטָּאִים)"**은 **"죄인들"**로 번역되었다.
전도서 7:20
"선을 행하고도 죄(חַטָּא, 하타)를 짓지 않는 의인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유대 전통의 해석:
라시: 하타임은 "자신의 죄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때때로 죄를 범하는 자들"이다.
미드라쉬(쉠롯 라바 23:1): "하타임은 실수로 죄를 지을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죄 가운데 머무를 경우 레샤임이 된다."
탈무드(요마 86b): "하타임은 죄를 지어도 회개할 기회가 있다."
3. לֵצִים (레침) – "오만한 자들"
레침은 조롱하는 자들을 의미하며, 하나님과 경건한 가치를 멸시하고 조롱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악을 행할 뿐만 아니라, 의로운 자들을 비웃고, 경건을 조롱하는 태도를 가진다.
관련 성구:
잠언 21:24
번역:
"오만한 자(לֵץ, 레츠), 교만한 자의 이름은 레츠니, 그는 교만과 오만에 행하는 자니라."
여기서 **"레츠(לֵץ)"**는 **"오만한 자"**로 번역되었다.
이사야 28:22
"그러므로 너희는 조롱하지 (לֵץ, 레츠) 말라, 너희의 결박이 더욱 단단해질까 하노라."
유대 전통의 해석:
라시: 레침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조롱하며, 경건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미드라쉬(미쉬레이 라바 19:25): "레침은 다른 사람들을 죄짓게 만들면서도 스스로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자들이다."
탈무드(아보다 자라 18b): "레침은 단순한 죄인이 아니라, 회개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자들이다."
결론: 레샤임, 하타임, 레침의 차이
레샤임(악인들, רְשָׁעִים): 고의적이고 지속적으로 악을 행하는 자들
하타임(죄인들, חַטָּאִים): 죄를 범하지만 회개의 가능성이 있는 자들
레침(오만한 자들, לֵצִים): 경건을 조롱하며, 의로운 자들을 멸시하는 자들
시편 1:1에서 이 세 부류가 점진적으로 심각해지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처음에는 악인(레샤임)의 계략을 듣고 따르다가,
점점 죄인(하타임)들과 어울려 함께 서며,
마침내 오만한 자들(레침)의 자리에서 조롱하며 앉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