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묵상 vs. 미신, 주술, 거짓 선지자
📘 신명기 13:5
이와 같은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임을 당해야 한다. 이는 그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반역하도록 꾀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셨고, 종살이 하던 집에서 구속하셨다. 그러나 그가 당신이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길에서 벗어나도록 하려 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들 가운데서 악을 제거해야 한다.
📘 예레미야 14: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선지자들은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고 있다. 내가 그들을 보내거나 임명하지도 않았고, 그들에게 말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된 환상과 헛된 점술을 예언하고 있으며, 자기 마음 속의 허망함과 환상만을 전하고 있다.”
📘 예레미야 28:15
וַיֹּ֨אמֶר יִרְמְיָ֧ה הַנָּבִ֛יא אֶל־חֲנַנְיָ֥ה הַנָּבִ֖יא שְׁמַֽע־נָ֣א חֲנַנְיָ֑ה לֹֽא־שְׁלָחֲךָ֣ יְהוָ֔ה וְאַתָּ֗ה הִבְטַ֛חְתָּ אֶת־הָעָ֥ם הַזֶּ֖ה עַל־שָֽׁקֶר׃
~그러나 너는 백성들이 이 같은 거짓을 믿게 만들었다 (이 같은 the-this(Art | Pro-ms))
📘 왕상 13:18
וַיֹּ֣אמֶר לֹ֗ו גַּם־אֲנִ֣י נָבִיא֮ כָּמֹוךָ֒ וּמַלְאָ֡ךְ דִּבֶּ֣ר אֵלַי֩ בִּדְבַ֨ר יְהוָ֜ה לֵאמֹ֗ר הֲשִׁבֵ֤הוּ אִתְּךָ֙ אֶל־בֵּיתֶ֔ךָ וְיֹ֥אכַל לֶ֖חֶם וְיֵ֣שְׁתְּ מָ֑יִם כִּחֵ֖שׁ לֹֽו׃
~나 또한 선지자다 ~ 그가 그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
📖 마태복음 7
15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에는 약탈하는 이리들이다.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아볼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진다. 20 그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아볼 것이다.
21 나에게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만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말할 것이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23 그때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나를 떠나가라, 불법(토라를 무시하는 자들) 행하는 자들아!’"
🔖 이 구절에서 몇 가지 중요한 헬라어 단어와 문법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거짓 선지자들" (ψευδοπροφήτας, pseudoprophētas [프세우도프로페타스])
헬라어로 "ψευδοπροφήτας"는 "ψευδο-" [프세우도]가 '거짓'을 의미하고 "προφήτης" [프로페테스]가 '선지자'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대격 복수형으로, 동사 "προσέχετε" [프로세헤테] ("주의하라")의 목적어로 사용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된 메시지를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지칭합니다. 참된 선지자들과 달리, 이들은 메시지를 자신의 의도와 목적에 맞게 변형시켜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주의하라" (προσέχετε, prosechete [프로세헤테])
"προσέχετε"는 현재 능동 명령형 복수형으로, "주의하라" 또는 "조심하라"는 강한 경고를 전달합니다. 헬라어 명령형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중요한 명령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거짓 선지자들에 대해 매우 조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양의 옷을 입고" (ἐν ἐνδύμασιν προβάτων, en endymas in probatōn [엔 엔뒤마신 프로바톤])
"ἐνδύμασιν" [엔뒤마신]은 '옷'을 의미하며 여격 복수형이고, "προβάτων" [프로바톤]은 '양'을 의미하는 속격 복수형입니다. 이 둘이 결합되어 "양의 옷을 입고"라는 의미를 형성합니다. 문자적으로는 "양의 옷을 입은"을 의미하며, 이는 거짓 선지자들이 겉으로는 순진하고 온화해 보이지만, 그들의 진정한 본성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약탈하는 이리들" (λύκοι ἅρπαγες, lykoi harpages [뤼코이 하르파게스])
"λύκοι" [뤼코이]는 '이리들'을 의미하며 주격 복수형이고, "ἅρπαγες" [하르파게스]는 '약탈하는' 또는 '탐욕스러운'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주격 복수형입니다. 이 두 단어는 함께 그들의 내면 본성을 강조합니다. 이리의 이미지는 양의 천적이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들이 양 떼에 미치는 위험을 상징하는 적절한 비유입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 (οἱ ἐργαζόμενοι τὴν ἀνομίαν, hoi ergazomenoi tēn anomian [호이 에르가조메노이 텐 아노미안])
"οἱ ἐργαζόμενοι" [호이 에르가조메노이]는 "일하는 자들"을 의미하며, 현재 중간 분사형의 남성 복수형이고, "τὴν ἀνομίαν" [텐 아노미안]은 '불법'을 의미하는 대격 단수 여성형입니다. 이 구절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로 번역되며,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거나 위반하는 자들을 지칭합니다. 특히 "ἀνομία" [아노미아]는 "νόμος" [노모스] (율법)에서 파생되었으며, 접두사 "ἀ-" [아-]가 '없음' 또는 '반대'를 의미하므로, 하나님의 율법 없이 또는 율법에 반대하는 상태를 강조합니다.
"나를 떠나라" (ἀποχωρεῖτε ἀπ' ἐμοῦ, apochōreite ap' emou [아포코레이테 압' 에무])
"ἀποχωρεῖτε" [아포코레이테]는 현재 능동 명령형 복수형 동사로, "떠나라" 또는 "물러가라"를 의미합니다. "ἀπ' ἐμοῦ" [압' 에무]는 "나로부터"를 의미하며, 완전한 분리를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강력한 권위를 가지고 그들을 거부합니다. 헬라어 명령형은 여기서 단순한 제안이 아닌 강력한 명령을 전달합니다.
이 문법적 분석을 통해 예수님이 거짓 선지자들의 외면적인 위장과 내면의 부패를 강조하셨음을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거부를 표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의 옷을 입고 온다는 비유는 두 가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거짓 선지자들은 겉으로는 온순하고 순진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탐욕과 이기심이 숨겨져 있으며, 이는 마치 양의 옷을 입은 이리와 같다는 경고입니다. 그들의 진정한 본성은 결국 드러나게 됩니다.
둘째, 일부 사람들은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자신의 방식대로 전파하거나 설교, 모임, 예배 또는 성경 공부를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접근 방식이 가장 좋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율법인 토라로부터 사람들을 멀어지게 한다면, 실제로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들을 멀어지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라!" 또는 "토라 없이 행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라!"라고 말씀하실 때, 바로 이러한 상황을 지적하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율법과 그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입니다.
요한복음 12:49-50
"나는 스스로 말한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지 직접 명령해 주셨습니다. 나는 그 명령이 영생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몇 가지 중요한 헬라어 표현이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명령을 주셨습니다" (ὁ πέμψας με Πατὴρ... ἐντολὴν δέδωκέν μοι, ho pempsas me Patēr... entolēn dedōken moi [호 펨프사스 메 파테르... 엔톨렌 데도켄 모이])
"ὁ πέμψας" [호 펨프사스]는 "보내신"을 의미하는 완료 분사형으로,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지칭합니다. "ἐντολὴν δέδωκέν" [엔톨렌 데도켄]은 "명령을 주셨습니다"를 의미하며, 과거에 주어진 명령이 현재까지 유효함을 나타내는 완료 시제를 사용합니다. 완료 시제는 이 명령을 내린 행위가 현재까지 지속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며, 예수님의 메시지가 이미 아버지로부터 받은 명령에 기초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대로" (καθώς εἴρηκέ μοι, kathōs eirēken moi [카토스 에이레켄 모이])
"εἴρηκέ" [에이레켄]는 완료 시제 동사로 "말씀하신 대로"를 의미하며,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현재에도 유효하고 효과적임을 나타냅니다. 완료 시제의 사용은 아버지의 말씀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명령에 계속적으로 일치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 가르침은 생명의 영의 율법이 처음부터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것이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음을 반영하며, 따라서 모든 창조물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드러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며, 영원한 왕국의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따라서 모든 성경은 "성령의 검"으로 묘사됩니다. 이 표현은 성경 내의 완전하고 신비로운 조화를 강조하며, 이는 시편 1편에서 잘 증명됩니다. 시편 1편은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를 칭찬하며, 그들의 삶을 물가에 심겨진 나무에 비유하여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번창할 것임을 묘사합니다.**
**시편 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긴 나무가 철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빛이며, 그 진리가 변치 않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거짓 가르침과 인간의 자만심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라!"는 경고는 단순히 법률적인 위반을 넘어, 하나님의 율법과 그분의 뜻에 반하는 모든 행동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전한 메시지가 온전히 아버지의 명령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분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을 준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이 모든 것들은 성경의 토라(율법)가 단순한 규범을 넘어서,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를 묵상하고 실천하는 것이 참된 신앙의 길이며, 이 길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길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이끄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성령의 검"으로서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도구로 주어졌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거짓 가르침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