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음의 본질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께서 구원 안에서 온 우주를 창조하셨음을 믿는 것입니다(히브리서 11:1). 히브리어로 "예슈아" (H3444)는 구원을 의미하며, 구원과 연관된 다양한 히브리성서의 키워드를 묵상함으로 이를 확증할수 있습니다. 창세기 49:18, 시편 89:26, 이사야 12:2, 45:17 등의 다양한 성경 구절에서 예슈아가(구원, H3444) 명확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메사아 예슈아 섹션으로 이동하기기)
경고: 이 주제에 대한 반대 견해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이 해석을 이해하려면, 예슈아(구원, H3444)와 관련된 모든 성경 구절과 그 전후 문맥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해석을 보다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의미와 본질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지혜(호크마, 잠언 8:1), 이해(비나, 잠언 4:7), 지식(다아트, 잠언 2:6), 그리고 경외(이르아, 잠언 1:7)를 통해 하나님과 예슈아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인식을 통해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시편 1:1),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요한복음 15:26, 사도행전 2:4), 천국복음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에베소서 6:10).
창조의 질서에 따르면, 모든 피조물은 예슈아(구원) 안에 들어가 그 구원의 복락을 영원토록 누려야 합니다(로마서 8:21).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창조의 이유에 부합하는 필연입니다(골로새서 1:16-17). 구원을 받지 못할 경우, 무서운 심판과 형벌이 있을 것입니다(마태복음 25:46). 이 심판은 완벽한 정의로서 모든 위선이 제거된 정금의 상태로 이루어질 것입니다(계시록 21:18-21). 빛이 없는 곳이 흑암이라는 사실처럼(창세기 1:4-5), 장체 어두움이 소멸될 그 때에도, 예슈아(구원)가 없는 내세는 멸망으로 이어지며(요한복음 3:36), 이는 영원한 형벌을 의미합니다(마태복음 25:41).
골로새서 1장과 요한복음 1장은 신약에서 구약의 진리를 이어받아, 예슈아를 통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한복음이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을 나타냅니다(신명기 18:15-18). 동일한 구원의 진리는 이사야 12장에서도 명확하게 증언되고 있으며(이사야 12:2), 창세기 49장 18절에서는 야곱이 예슈아(H3444)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이 영원히 존재하도록 창조하셨으며(로마서 8:16-25), 그분은 새 예루살렘을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주실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1:2). 그곳에서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성도는 생명수를 마시고 생명나무 실과를 먹게 될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2:1-2, 요한계시록 22:16-21).
📖 이샤야 12:2
הִנֵּ֨ה אֵ֧ל יְשׁוּעָתִ֛י אֶבְטַ֖ח וְלֹ֣א אֶפְחָ֑ד כִּֽי־עָזִּ֤י וְזִמְרָת֙ יָ֣הּ יְהוָ֔ה וַֽיְהִי־לִ֖י לִֽישׁוּעָֽה׃
보라, 하나님 나의 예슈아,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예슈아이심이라
📖 창세기 49:18
לִֽישׁוּעָתְךָ֖ קִוִּ֥יתִי יְהוָֽה׃
오 여호와여! 나는 당신의 예슈아를 기다리나이다.
2️⃣ 첫 사람 아담의 타락: 첫 창조에 속한 세상에는 영생과 죽음, 선과 악이 공존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그의 아내는 옛 뱀, 즉, 사탄에게 속아 영생 대신에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창세기 3:22) 에 의하면 그들이 생명나무의 실과를 아직 먹지 않은 상태였다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나, 예슈아 안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슈아를 세상에 주시어서 죽음과 악을 멸하시고, 예슈아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창세기 3:15)
3️⃣ 예슈아(Yeshuah, 구원)가 성육신하신 사내아이 예슈아(Yeshua, 구원을 의미하는 이름의 남성형): 코이네 그리스어 신약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이름인 "Iēsous"는 히브리어 "Yeshua"에 남성 접미사 시그마를 붙인 음역입니다.
토라와 히브리어 구약성경 전체에 예언되고 기록된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예슈아)"이 소년으로 성육신하셨고,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메시아 예슈아를 단순히 "구원"이라는 한 가지 단어와 그 뜻으로 축소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멜기세덱에 대한 성경 말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구원의(예슈아) 참뜻과 구원이(예슈아) 과연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말씀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것을 눈으로 보았거나 그 지혜의 시작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구원을 측량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을 온전히 믿음: 메시아 예슈아, 예수 그리스도는 토라가 성육신하신 분이십니다. 토라의 생명의 성령의 법은 값없이 받는 구원의 은혜입니다. 또한 죄와 사망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예언하고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토라의 참뜻 전체는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각자의 믿음을 장성시키는 생명의 양식,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입니다. 시편을 비롯한 구약성경 전체가 이러한 사실을 명확하게 증거하며, 이는 또한 장차 완성될 예언입니다.
토라를 비롯한 히브리어 구약성경 전체는 사도 바울을 통해 정의된 성령의 검입니다. 성도들은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의 완전한 조화 속에서,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혼과 영을 나누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에 순종하여, 혼과 영을 철저히 구분해야 합니다. 이것이 선행되어야, 구원을 받아야 하는 우리의 혼이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됩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통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존재가 됩니다. 이러한 신앙은 성경의 네 가지 단계—토라, 구약, 신약, 그리고 생명책—을 깊이 이해하고 온전히 수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5️⃣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른 삶과 죄를 이기고 승리함: 현세에서 성령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값없이 은혜로 수여받은 십자가의 승리를 통해 죄와 결별하고, 진정한 "죄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것이 거듭남에 대한 확증입니다.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인 성도의 옳은 행실(계시록 19:8) 만이(달란트, 열 처녀, 양과 염소의 비유) 거룩한 도성 새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입니다(혼의 구원이 이루어져 신령한 새 육체를 입는 경우).
그러나 살면서 지은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들은, 용서 받을 수 있는 죄입니다. 용서받을 수 있는 죄들은 예수님께서 씻어 주심을 통하여 회개할 때 용서받게 됩니다. 동시에, 죽음에 이르는 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6️⃣ 목숨, 숨결, 호흡:
영을 호흡한다(창세기 7:22). 영은 생명의 근원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전부를 우리에게 주신 것과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첫사람 아담의 코에 당신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셨고, 그 결과 아담은 생혼이 되었습니다(창세기 2:7).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영이 사람과 함께 있을 때만 사람이 산소로 숨을 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상태를 "목숨이 있다," "숨을 쉰다," "호흡한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호흡을 멈추면, 그의 혼은 잠들게 되며 부활을 기다리는 상태가 됩니다(전도서 12:7). 부활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첫째 부류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영과 혼과 육이 완전하게 부활하는데, 이때 신령하고 영광스러운 새 몸을 덧입게 됩니다(고린도전서 15:42-44). 둘째 부류는 심판을 받기 위한 부활에 참여하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0:12-13).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들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영광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부활은 영과 혼과 육의 완전한 회복을 의미하며, 새 몸은 더 이상 죽음이나 고통을 겪지 않게 됩니다(빌립보서 3:20-21).
📖 창세기 2:7
וַיִּיצֶר (vayyitzer, formed, 지으셨다) יְהוָה (YHWH, the LORD, 여호와) אֱלֹהִים (Elohim, God, 하나님) אֶת־הָאָדָם (et-ha'adam, the man, 사람을) עָפָר (afar, of dust, 흙으로) מִן־הָאֲדָמָה (min-ha'adamah, from the ground, 땅에서) וַיִּפַּח (vayyipach, and breathed, 불어넣으셨다) בְּאַפָּיו (be'apav, into his nostrils, 그의 콧구멍에) נִשְׁמַת (nishmat, the breath, 호흡, 숨결, 목숨) חַיִּים (chayyim, of life, 생명의); וַיְהִי (vay'hi, and became, 되었더라) הָאָדָם (ha'adam, the man, 사람이) לְנֶפֶשׁ (lenefesh, a soul, 혼이) חַיָּה (chayyah, living, 생명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있는 혼이 되었더라."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혼이 되게 하신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혼은 스스로 죽지(잠들지) 않을 능력이 없습니다. 더 쉽게 말하면, 영이 떠나면 죽게(잠들게) 됩니다. 또 호흡이 멈추면 죽게(잠들게) 됩니다. 혼은 육체가 살인 당하면 죽게(잠들게) 됩니다. 또 혼은 스스로 죽을 능력이 없습니다. 육체가 죽어야 죽을 수 있습니다.
혼이 육체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자살은 물질로된 인간의 몸을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또한 혼이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다가 구원받지 못하게 되는 것 또한 또다른 차원의 죽음입니다.
육체가 죽으면 하나님의 "거룩하고 완전한 법칙"에 의하여 각 개인의 영은 즉시 육체를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영은, 그 자체가 거룩하고 존귀하기 때문에, 또 생명이기 때문에, 죽음과 죽은 시신에 함께 할수 없습니다. 모세처럼 죽어야만 되는 경우에도 살인을 당한 경우에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창세기 7:22
כֹּל (kol, all, 모든) אֲשֶׁר (asher, that, 그것이) נִשְׁמַת (nishmat, the breath, 호흡의) רוּחַ־חַיִּים (ruach-chayyim, of the spirit of life, 생명의 영이) בְּאַפָּיו (be'apaiv, in its nostrils, 그 콧구멍 속에) מִכֹּל (mikkol, of all, 모든) אֲשֶׁר (asher, that, 그것이) בֶּחָרָבָה (becharavah, was on the dry land, 마른 땅 위에 있는) מֵתוּ (metu, died, 죽었더라)
"그 콧구멍에 생명의 영의 호흡이 있는 모든 육체가 마른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이 죽었더라."
이 구절은 홍수 심판 때 생명의 영의 호흡이 있는 모든 육체가 죽었음을 묘사합니다.
📖 잠언 20:27
נֵר (ner, the lamp, 등불은) יְהוָה (YHWH, of the LORD, 여호와의) נִשְׁמַת (nishmat, is the breath, 호흡이라) אָדָם (adam, of man, 사람의), חֹפֵשׂ (chofes, searching, 살피느니라) כָּל (kol, all, 모든) חַדְרֵי (chadrei, the inner depths, 깊은 곳을) בָטֶן (baten, of the belly, 배 속의).
"여호와의 등불은 사람의 호흡이라, 사람 속 깊은 곳을 살피느니라."
이 구절은 사람의 호흡이 하나님의 등불로 비유되며, 사람의 마음 깊은 곳까지 살피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7️⃣ 순교자들의 혼과 혼의 구원: 순교자들의 혼은 천국의 제단으로 올려져 잠들지 않게 됩니다. 이 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제단에 올려진 상태로 있게 됩니다(계시록 6:9-11).
📖 요한계시록 6:9
καὶ (kai, and, 그리고) ὅτε (hote, when, 때에) ἤνοιξεν (ēnoixen, he opened, 열었을 때) τὴν (tēn, the, 그) πέμπτην (pemptēn, fifth, 다섯째) σφραγῖδα (sphragida, seal, 인을), εἶδον (eidon, I saw, 보았더니) ὑποκάτω (hypokatō, underneath, 아래에) τοῦ (tou, of the, 그) θυσιαστηρίου (thysiastēriou, altar, 제단) τὰς (tas, the, 그) ψυχὰς (psychas, souls, 혼들) τῶν (tōn, of those, 그들의) ἐσφαγμένων (esphagmenōn, having been slain, 죽임을 당한) διὰ (dia, because of, 때문에) τὸν (ton, the, 그) λόγον (logon, word, 말씀) τοῦ (tou, of the, 그) θεοῦ (theou, God, 하나님) καὶ (kai, and, 그리고) διὰ (dia, because of, 때문에) τὴν (tēn, the, 그) μαρτυρίαν (marturian, testimony, 증거) ἣν (hēn, which, 그것을) εἶχον (eichon, they had, 가지고 있던).
"다섯째 인을 열었을 때, 나는 제단 아래에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증거 때문에 죽임을 당한 자들의 혼들을 보았더라."
이 구절은 다섯째 인을 열 때 나타나는 영적 현상을 묘사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를 지키기 위해 순교한 자들의 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 성도들은 두렵고 떨림으로 혼의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베드로전서 1:9). 혼의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영광스러운 새 몸을 받지 못합니다.
📖 베드로전서 1:9
κομιζόμενοι (komizomenoi, receiving, 받음) τὸ (to, the, 그) τέλος (telos, outcome, 결국) τῆς (tes, of the, 그) πίστεως (pisteos, faith, 믿음) ὑμῶν (hymon, of you, 너희의), σωτηρίαν (soterian, salvation, 구원) ψυχῶν (psychon, souls, 혼들).
믿음의 결국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라
8️⃣ 사람의 영:모든 생명있는 존재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영이 있기 때문에 살아 있습니다. 사람도 짐승도 생명의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이다.
📖 전도서 3:21
(mi, who, 누가) יוֹדֵעַ (yodea, knows, 알 수 있느냐) רוּחַ (ruach, the spirit, 영) בְּנֵי (bene, of the children, 자손의) הָאָדָם (ha'adam, of man, 사람의) הָעֹלָה (ha'olah, that goes upward, 위로 올라가는) הִיא (hi, it is, 그것이) וְרוּחַ (veruach, and the spirit, 그리고 영) הַבְּהֵמָה (habehemah, of the beast, 짐승의) הַיֹּרֶדֶת (hayoredet, that goes downward, 아래로 내려가는) הִיא (hi, it is, 그것이) לְמַטָּה (lemattah, to the earth, 땅으로)
누가 알겠느냐?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로, 땅으로 내려가는 것인지?"
이 구절은 인간과 짐승의 영에 대해 묻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 전도서 12:7
(ve'yashov, and shall return, 돌아가리니) הֶעָפָר (ha'afar, the dust, 흙이) עַל (al, to, 로) הָאָרֶץ (ha'aretz, the earth, 땅으로) כְּשֶׁהָיָה (ke'she'hayah, as it was, 본래 그대로) וְהָרוּחַ (ve'ha'ruach, and the spirit, 영은) תָּשׁוּב (tashuv, shall return, 돌아가리니) אֶל (el, to, 로) הָאֱלֹהִים (ha'Elohim, God, 하나님께) אֲשֶׁר (asher, who, 그분께서) נְתָנָהּ (netanah, gave it, 주신 그대로)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라."
이 구절은 인간의 죽음을 묘사하며,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욥기 32:8
אָכֵן (aken, surely, 참으로) רוּחַ (ruach, the spirit, 영이) הִיא (hi, it is, 그것은) בֶּאֱנוֹשׁ (be'enosh, in man, 사람 안에) וְנִשְׁמַת (ve'nishmat, and the breath, 그리고 호흡이) שַׁדַּי (Shaddai, of the Almighty, 전능자의) תְּבִינֵם (tevinem, gives them understanding, 그들에게 지혜를 주느니라).
"참으로 사람 안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그들에게 지혜를 주느니라."
이 구절은 사람 안에 있는 영과 전능자의 숨결이 지혜와 이해를 제공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사야 57:15~16
이사야 57:15 "כִּי־כֹה (ki-koh, for thus, 이는 이와 같으니) אָמַר (amar, says, 말씀하시기를) רָם (ram, the High, 높으신) וְנִשָּׂא (ve'nissa, and exalted, 솟아 오른) שֹׁכֵן (shoken, who inhabits, 거하시는) עַד (ad, eternity, 영원에) וְקָדוֹשׁ (ve'kadosh, and holy, 거룩하신) שְׁמוֹ (shemō, is His name, 그 이름은): מָרוֹם (marom, in the high, 높은 곳에) וְקָדוֹשׁ (ve'kadosh, and holy, 거룩한 곳에) אֶשְׁכּוֹן (eshkon, I dwell, 내가 거하며); וְאֶת־דַּכָּא (ve'et-dakka, and with the contrite, 그리고 꺾인 마음을 가진 자와 함께) וּשְׁפַל־רוּחַ (u'shefal-ruach, and the lowly of spirit, 겸손한 영을 가진 자와 함께), לְהַחֲיוֹת (le'hachayot, to revive, 소생케 하려) רוּחַ (ruach, the spirit, 영을) שְׁפָלִים (shefalim, of the lowly, 겸손한 자들의) וּלְהַחֲיוֹת (u'le'hachayot, and to revive, 소생케 하려) לֵב (lev, the heart, 마음을) נִדְכָּאִים (nidka'im, of the contrite, 꺾인 자들의)."
이사야 57:16 "כִּי (ki, for, 이는) לֹא (lo, not, 아니) לְעוֹלָם (le'olam, forever, 영원토록) אָרִיב (ariv, will I contend, 내가 다투지 않을 것이라), וְלֹא (ve'lo, nor, 또한) לָנֶצַח (la'netzach, will I be always, 항상 있을) אֶקְצֹף (ektzof, be angry, 내가 분노하지 않을 것이라); כִּי (ki, for, 이는) רוּחַ (ruach, the spirit, 영) מִלְּפָנַי (mil'fanai, from before Me, 내 앞에서) יַעֲטוֹף (ya'atoof, would faint, 기운을 잃을 것이며), וּנְשָׁמוֹת (u'neshamot, and the souls, 그리고 혼들) אֲנִי (ani, I, 내가) עָשִׂיתִי (asiti, have made, 만든 것이라)."
이사야 57:15 "지극히 높으신 분, 영원히 거하시며, 그 이름이 거룩하신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나는 높은 곳과 거룩한 곳에 거하며, 꺾인 마음과 겸손한 영을 가진 자와 함께 하여, 겸손한 자들의 영을 소생케 하며, 꺾인 자들의 마음을 소생케 하려 함이라.'"
이사야 57: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항상 분노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내 앞에서 영이 기운을 잃을 것이며, 내가 만든 혼들이 쇠할 것임이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높으심과 거룩함을 강조하면서도, 영이 겸손하고 꺾인 자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소생시키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분노가 영원하지 않음을 말씀하십니다.
📖 에스겔 37:5
כֹּה (koh, thus, 이와 같이) אָמַר (amar, says, 말씀하시기를) אֲדֹנָי (Adonai, the Lord, 주) יְהוִה (YHWH, the LORD, 여호와) לָעֲצָמוֹת (la'atzamot, to these bones, 이 뼈들에게): הִנֵּה (hinneh, behold, 보라) אֲנִי (ani, I, 내가) מֵבִיא (mevi, will cause to enter, 들어가게 하리니) בָכֶם (bachem, into you, 너희 속에) רוּחַ (ruach, spirit, 영을) וִחְיִיתֶם (vichyitem, and you shall live, 그러면 너희가 살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속에 영을 들어가게 하리니, 그러면 너희가 살리라.'"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에 영을 불어넣어 다시 살아나게 하실 것을 예언하시는 장면입니다.
📖 다니엘 7:15
זֶה (zeh, I, 나 다니엘이) אֶחֱזֵי (echezey, was grieved, 괴로워했더니) רוּחִי (ruhi, my spirit, 나의 영이) בְּגוֹא (begoa, in the midst of, 속에서) נִדְנֶה (nidneh, the body, 몸) וְחֶזְוֵי (ve'chezvey, and the visions, 그리고 환상들이) רֵאשִׁי (reshi, of my head, 내 머리의) יְבַהֲלוּנַנִי (yevahalunani, troubled me, 나를 괴롭게 하였더라)
"나 다니엘이 내 몸 속에서 나의 영이 괴로워하였고, 내 머리의 환상들이 나를 괴롭게 하였더라."
이 구절은 다니엘이 받은 환상들로 인해 그의 영이 괴로워하고 마음이 불안했던 상태를 묘사합니다.
📖 고린도전서 2:11
τίς (tis, who, 누구) γὰρ (gar, for, 왜냐하면) οἶδεν (oiden, knows, 알 수 있느냐) ἀνθρώπων (anthrōpōn, of men, 사람의) τὰ (ta, the things, 것들) τοῦ (tou, of the, 그) ἀνθρώπου (anthrōpou, man, 사람) εἰ (ei, except, 외에는) μὴ (mē, not, 아닌) τὸ (to, the, 그) πνεῦμα (pneuma, spirit, 영) τοῦ (tou, of the, 그) ἀνθρώπου (anthrōpou, man, 사람) τὸ (to, the, 그) ἐν (en, in, 안에) αὐτῷ (autō, him, 그 안에)? οὕτως (houtōs, so, 이와 같이) καὶ (kai, also, 또한) τὰ (ta, the things, 것들) τοῦ (tou, of the, 그) θεοῦ (theou, of God, 하나님) οὐδεὶς (oudeis, no one, 아무도) οἶδεν (oiden, knows, 알 수 있느니라) εἰ (ei, except, 외에는) μὴ (mē, not, 아닌) τὸ (to, the, 그) πνεῦμα (pneuma, spirit, 영) τοῦ (tou, of the, 그) θεοῦ (theou, of God, 하나님)
"사람의 것들을 사람의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것들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이 구절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그 사람의 영 외에는 알 수 없듯이, 하나님의 생각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9️⃣ 영의 구원: 성경은 또한 영으로만 구원받는 경우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5:1-5, 베드로전서 3:18-22, 베드로전서 4:1-6).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간 십자가의 한 행악자는, 영으로는 낙원에 들어갔지만 혼의 구원은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으로는 구원을 받아서 낙원에 들어가더라도, "혼"이 구원 받지 못한 경우에는, "몸"이 없는 상태이므로,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24:39~43).
📖 고린도전서 5:5
παραδοῦναι (paradounai, to deliver, 넘기다) τὸν (ton, the, 그) τοιοῦτον (toiouton, such a one, 그러한 자를) τῷ (tō, to the, 그) σατανᾷ (satana, Satan, 사탄에게) εἰς (eis, for, 위해) ὄλεθρον (olethron, destruction, 멸망) τῆς (tēs, of the, 그) σαρκὸς (sarkos, flesh, 육체의), ἵνα (hina, so that, 하도록) τὸ (to, the, 그) πνεῦμα (pneuma, spirit, 영) σωθῇ (sōthē, may be saved, 구원받게 하려 함이라) ἐν (en, in, 안에서) τῇ (tē, the, 그) ἡμέρᾳ (hēmera, day, 날) τοῦ (tou, of the, 그) κυρίου (kyriou, Lord, 주)
그러한 자를 육체의 멸망을 위해 사탄에게 넘기라, 이는 그 영이 주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 구절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육체적으로는 멸망할지라도 영적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에서 쫓아내는 심판을 실행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입니다.
📖 베드로전서 3:18~19
18 ὅτι (hoti, because, 이는) καὶ (kai, also, 또한) Χριστὸς (Christos, Christ, 그리스도) ἅπαξ (hapax, once for all, 한 번) περὶ (peri, concerning, 위하여) ἁμαρτιῶν (hamartiōn, sins, 죄들) ἔπαθεν (epathen, suffered, 고난을 받으셨고), δίκαιος (dikaios, righteous, 의로우신 분이) ὑπὲρ (hyper, for, 위하여) ἀδίκων (adikōn, the unrighteous, 불의한 자들을 위하여), ἵνα (hina, so that, 하도록) ὑμᾶς (hymas, you, 너희를) προσαγάγῃ (prosagagē, might bring, 데려가게 하려) τῷ (tō, to the, 그) θεῷ (theō, God, 하나님께), θανατωθεὶς (thanatōtheis, having been put to death, 죽임을 당하시고) μὲν (men, indeed, 참으로) σαρκὶ (sarki, in the flesh, 육체로는), ζῳοποιηθεὶς (zōopoiētheis, but made alive, 살리심을 받아) δὲ (de, but, 그러나) πνεύματι (pneumati, in the spirit, 영으로는),
19 ἐν (en, 안에서) ᾧ (hō, 그) καὶ (kai, also, 또한) τοῖς (tois, to the, 그) ἐν (en, in, 안에) φυλακῇ (phylakē, prison, 감옥) πνεύμασιν (pneumasin, spirits, 영들) πορευθεὶς (poreutheis, having gone, 가셔서) ἐκήρυξεν (ekēryxen, he preached, 선포하셨느니라).
"그리스도께서도 죄들에 대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셨으니, 의로우신 분이 불의한 자들을 위하여 하신 것이라, 이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데려가게 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으나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아, 그 영 안에서 감옥에 있는 영들에게 가셔서 선포하셨느니라."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죽임을 당하셨으나,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아 감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신 사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베드로전서 4:6
εἰς (eis, for this purpose, 이를 위하여) τοῦτο (touto, this, 이것) γὰρ (gar, for, 왜냐하면) καὶ (kai, also, 또한) νεκροῖς (nekrois, to the dead, 죽은 자들에게) εὐηγγελίσθη (euēngelisthē, the gospel was preached, 복음이 전해졌으니), ἵνα (hina, so that, 하도록) κριθῶσι (krithōsi, they might be judged, 그들이 심판받게 하려 함이라) μὲν (men, indeed, 참으로) κατὰ (kata, according to, 따라) ἀνθρώπους (anthrōpous, men, 사람들을) σαρκὶ (sarki, in the flesh, 육체로는), ζῶσιν (zōsin, they might live, 그들이 살게 하려) δὲ (de, but, 그러나) κατὰ (kata, according to, 따라) θεὸν (theon, God, 하나님을) πνεύματι (pneumati, in the spirit, 영으로는)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으니, 이는 그들이 육체로는 사람들에 따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이 구절은 복음이 죽은 자들에게도 전해졌다는 것을 말하며, 육체적으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았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혼이 구원받지 못하여 영광스러운 새 몸을 입지못하고 영으로 만 구원받게 되는 경우와 믿음의 결실로 혼의 구원을 이루어 영광스러운 새 몸을 입게되는 각 개인이 누구인지를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과 2장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범죄라고 규정하신 것들을 죄가 아니다 라고 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하나님인체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죄를 죄가 아니라 하면서 본인도 범죄를 저지르는 악한 행위를 경고하는 바울서신의 내용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올바로 전하는 자와 잘못 전하는 자를 판단하는 능력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성도 개개인이 반드시 가져야 할 천국의 능력 중 하나입니다(고전4:20).
죄와 싸우고 이겨 혼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게 됩니다(계시록 2:7).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이는 혼이 깨어날 때라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신약성경의 기록이며 증거입니다(누가복음 24:36-43, 마태복음 6:25-34).
이처럼 구원론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령의 검입니다. 그러나, 4가지 구원의 핵심 주제인; spirit (pneuma, G4151 πνεῦμα), soul (Psuche, G5590 ψυχή) , life (Zoe G2222 ζωή), and breath (Pnoe, G4157 πνοή) 영, 혼, 생명, 목숨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도록 혼란을 일으킨 책들이 바로 성경을 번역한 책들입니다.
이것이 성경 번역의 양면성입니다. 성경 번역이 이러한 현실에 처하게 된 이유는 성경 번역의 의무를 완벽하게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 번역은 진짜 성경을 그대로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거룩한 책무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들 또한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원하시는 Progressive Revelation(점진적 개시)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국의 보화를 가진 자에게 더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인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한국인들은, 진짜성경보다 한국어 번역을 위에 두는 잘못된 사상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토라를 주야로 묵상하고, 진짜 성경은 과연 이것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을까를 심사숙고하기 보다는 자신이 추종하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 또는 그들의 주장과 교리에 얽매인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일들은 지나간 시절로 족합니다.
갈라디아서 4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모에딤)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파라테레오 하니, 삼가 지키니 (모에드 안에 들어온 성도가 아니라 모에드 밖에서 엿보며 비방하는 행위, 베벨론에게 동조하는 행위: 이사야 14:13 북쪽 모에드의 산, 예루살렘의 성전 산. 모에드: 성도가 성회로 모이는 성스러운 때들, 거룩한 백성들이 거룩한 집회로 모이는 거룩한 때들, 레위기 23장)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의 운명: 예수님의 재림 이전에 죽은 모든 이들은 혼이 잠들고 육신이 죽는 상태에 이릅니다. 이 순간이 바로 창세기 3:19의 "아드"의 순간입니다. 이때, 성도들은 "아드, 눈으로 보이는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영으로 "파라다이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불순종한 자들과 믿지않는 자들의 영은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성도들은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여 천년왕국에서 살게 되며 궁극적으로 새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주 하나님과 성령님과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2:16~21)
1️⃣1️⃣ 부활과 영생에 대한 믿음과 신앙인의 삶:
신앙은 단순히 종교적 믿음을 넘어, 우리의 삶과 행동에 깊이 뿌리내린 것입니다. 성경은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있는 믿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는 길을 명확하게 가르칩니다. 온전한 신앙을 가진 자에게 죽음은 영으로 파라다이스에 들어가는 문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성도들의 혼은 부활할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생명책에 각자의 이름이 기록되어 거룩한 도성 새예루살렘에 입성하게 됩니다.
히브리서 11:13-16에서는 믿음의 조상들이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음을 언급합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은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며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무덤을 산 행위는 단순히 이 땅에서의 필요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삶과 부활을 믿는 신앙의 표현이었습니다.
부활과 영생에 대한 신앙은 이러한 신앙의 중심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무덤을 산 것은 그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이 장차 완성될 것을 확신하며,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가 무덤을 산 행위에 담긴 깊은 의미입니다.
모세의 시체를 두고 싸운 천사
유다서 1:9에서는 미가엘 천사가 모세의 시체를 두고 악마와 다툰 사건을 언급합니다:
"그러나 천사장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악마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이 사건은 신명기 34:5-6에서 모세가 죽고 하나님께서 그를 모압 땅에 묻으셨다는 기록과 연결됩니다. 모세의 시체를 두고 천사와 악마가 다툰 것은 그의 시체가 특별한 중요성을 지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모세의 부활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연결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특별히 다루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야곱의 유언
창세기 49:29-33과 50:24-25에서 야곱은 아들들에게 그의 시체를 가나안 땅, 아브라함과 이삭이 묻힌 막벨라 굴에 묻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또한 요셉도 임종 시에 자신의 뼈를 가나안 땅으로 가져가 달라고 유언합니다. 야곱의 유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는 내 조상들에 의해 모아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조상들과 함께 장사하라."
요셉의 유언
창세기 50:24-25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됩니다: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리니 너희는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돌보실 때에 내 해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더라."
이 유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언젠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들의 뼈를 약속의 땅에 묻히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와 부활의 소망을 나타낸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막벨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사서 사라를 묻은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땅이 그의 후손들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확신과 부활에 대한 소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 모든 사건들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약속과 부활의 소망에 대한 신앙을 강조합니다. 이 신앙은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성취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파라다이스와 부활, 영원한 생명,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휴거, 천년왕국, 거룩한 도성 새예루살렘에 대한 믿음은 이러한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약속의 성취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