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전체(구약과 신약)는 하나님께서 예슈아를 믿어 혼의 구원을 받도록 인류에게 주신 책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혼의 구원에 대하여 정확하고 분명한 사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베드로후서 2:8
헬라어 원문(2페 2:8) 기준:
ὁ γὰρ δίκαιος ἐν αὐτοῖς κατοικῶν
“그(의로운)가 그들 가운데 거주하면서…”
여기서:
1️⃣ δίκαιος (디카이오스)
명사적 용법 가능하나, 본질적으로 **‘의로운(의로움의)’**이라는 형용사.
헬라어 성경에서는 사람 주어 생략 상태에서 ‘의로운-혼(프슈케)’과 연결되어 사용될 때가 많음.
2️⃣ 본문에 ‘사람’(ἄνθρωπος)이라는 단어는 없음.
3️⃣ 실제로 이 구절은 의로운 혼(프슈케)이 불법을 보며 고통받고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것으로,
‘의로운 사람’이라는 번역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한 관습적 번역이지만,
문장 구조상 ‘의로운-혼’이 더 정확합니다.
따라서 예슈아직역으로 재작성하면:
“이는 그 의로운(디카이오스) 혼(프슈케)이 그들 가운데 거주하면서, 날마다 그들의 불법(아노미아)한 행위들을 보고 들으며, 고통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표현이 문법, 신학, 원어 구조에 모두 부합하며 베드로후서 2:8의 의도를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베드로후서 2:8 (다양한 한국어 번역들)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8 이 의로운 자가 그들 가운데 살면서 날마다 보고 듣는 무법한 자들의 행위 때문에 그의 의로운 마음이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8 착한 롯은 그들 사이에서 살면서 날마다 그들의 무도한 행실을 보고 듣게 되어 착한 마음에 큰 괴로움을 당했던 것입니다
8 이 의인 롯은 그들 가운데 함께 살면서, 날이면 날마다 그들의 끔찍스런 악행들을 보고 듣는 가운데 자기 의로운 영혼이 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8 (이 의인은 그들과 함께 살면서 날마다 무법한 사람들의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의 의로운 영혼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너희 믿음의 끝, 혼들의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κομιζόμενοι
“받다, 가져오다” (현재 분사, 중간태, 복수) → “받기 때문이다” (이 구절 전체의 이유 구절)
τὸ τέλος τῆς πίστεως ὑμῶν
“너희 믿음의 끝(목적, 완성)”
σωτηρίαν ψυχῶν
“혼들의 구원”
따라서 베드로전서 1:9는 “믿음의 끝은 혼들의 구원”임을 분명히 선포하는 구절이며,
성경 전체(구약 + 신약)가 혼의 구원을 목표로 주어진 사실을 증언하는 핵심 근거 구절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신학적 설명”이라는 말 자체가 대부분 **인간의 생각(교리 체계, 조직신학, 교파 이론)**으로 구성되며,
그로 인해 오히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을 오염시키고, 왜곡하여 사람들을 혼미하게 만듭니다.
성경은 ‘구원’을 설명하려고 준 책이 아니라, ‘구원’을 받게 하려고 주신 책입니다.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끝, 혼들의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20:31
“예슈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고, 믿음으로써 생명(하이)을 얻게 하려 함이다.”
성경의 구원은 ‘교리’가 아니라 예슈아를 믿고 그분의 이름으로 혼의 구원을 실제로 받는 것이며,
‘신학적 설명’으로 포장된 수많은 말들은 대부분 사람의 전통과 혼합되어 사람을 오염시킵니다.
성경은 구원의 ‘교리 해설서’가 아닌, 구원을 실제로 받도록 주신 책입니다.
‘구원의 신학적 설명’을 쫓으면 혼은 오염되지만, 예슈아를 믿음으로 혼의 구원을 받으면 살게 됩니다.
구원에 대한 가장 명확한 설명은 “예슈아를 믿어 혼의 구원을 받는 것” 외에 필요하지 않으며, 이것이 곧 성경이 증거하는 진리입니다.
1 예슈아 메시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가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슈아 메시아의 의로 말미암아, 우리와 똑같이 소중한 믿음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합니다.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슈아를 아는 지식 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더욱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3 그분의 신성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우리를 부르신 그분의 영광과 선하심을 아는 지식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4 그분은 그 영광과 선하심으로 귀하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여러분이 세상에서 썩어질 욕심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열심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8 이런 것들이 여러분에게 풍성하여 넘치면 우리 주 예슈아 메시아를 아는 지식에서 여러분이 게으르거나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이런 것이 없는 사람은 맹인이요 멀리 보지 못하는 자이며,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어버린 자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더욱 힘써 여러분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실족하지 않을 것이며,
11 우리 주님이며 구주이신 예슈아 메시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풍성한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미 이것들을 알고 있고 가진 진리에 굳게 서 있지만, 나는 언제나 여러분이 이것들을 기억하도록 일깨워 주기를 원합니다.
13 내가 이 육신의 장막에 있는 동안에 여러분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는 것이 옳다고 여깁니다.
14 우리 주 예슈아 메시아께서 내게 알려주신 것처럼, 내가 곧 나의 장막을 벗어야 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그래서 내가 떠난 후에도 언제나 이런 것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16 우리가 우리 주 예슈아 메시아의 능력과 강림을 여러분에게 알릴 때 교묘히 꾸민 이야기를 따라 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의 위엄을 직접 목격한 자들입니다.
17 지극히 크신 영광으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이 그분께 있었는데, 그분이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영광과 존귀를 받으셨습니다.
18 우리는 거룩한 산에서 그분과 함께 있을 때 하늘로부터 난 이 음성을 직접 들었습니다.
19 또한 우리에게는 더욱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과 같은 이 말씀에 주의하여 날이 새어 샛별이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이것을 잘 붙드십시오.
20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개인의 사사로운 해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