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26: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마가 14: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Luke 22: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복음서에서 기록된 유월절의 시점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유대인의 하루 개념과 유월절 희생 준비 과정을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태복음 26:17, 마가복음 14:12, 누가복음 22:7은 유월절 어린양을 잡는 날이 이미 도래했음을 나타낸다.
이는 아빕(Aviv) 12일 낮과 아빕 13일 저녁이 동일한 하루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고, 낮을 보내고, 저녁이 지나 밤이 되고, 잠을 자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12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보낸 시간도, 석양 이후 시작되는 13일과 같은 하루로 연결된다.
아빕월 12일 낮이 지나면 아빕 13일 저녁이 시작된다.
이때 경건한 유대인들은 유월절 준비 모임을 갖고 정결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는 유월절 어린양을 도살하는 사람이 반드시 정결한 상태에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결하게 준비된 사람들은 13일 밤이 지나고, 13일 이른 아침부터 유월절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유월절 준비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그해 가장 거룩하고 정결한 절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유월절 어린양을 도살하고, 씻고, 가죽을 벗기고, 조각을 내어 준비
화덕을 준비하고, 삶아야 할 것은 삶는 과정
곡물을 준비하고, 포도주를 마련하며, 집 안과 성전에서 철저한 정결 의식을 수행
찬양을 부르는 자들과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의 준비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의 역할
성전 예배 준비
이러한 절차는 단순히 한 문단으로 요약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유월절은 가장 거룩한 명절이자, 엄격한 정결과 준비가 요구되는 절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13일 저녁에 유월절 준비 모임과 정결 상태를 점검하는 예식이 필요했다.
복음서에서 등장하는 **"무교절의 첫날"**이라는 표현은 유월절 준비일, 즉 희생제사의 첫 단계를 의미한다.
아빕 13일: 어린양을 잡고, 가죽을 벗기고, 조각을 내어 준비함과 더불어 수많은 거룩한 명절 준비가 함께 진행되었다.
아빕 14일 "두 저녁 사이"(황혼 무렵): 준비된 희생 제물을 반드시 이 시각에 제사로 드려야 했다.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였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희생 의식이 아니라, 유월절이라는 절기가 갖는 거룩한 의미를 완성하는 핵심적인 요소였다.
신약 성경의 정확한 기록
코이네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 성경은 다양한 관점과 표현을 통해 이 중요한 모에드(Moed, 정하신 때)를 매우 정밀하게 기록하였다.
그 기록의 정확성은 탁월하며, 유월절 희생과 부활의 구속적 의미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 모든 과정은 역대기하 35장에 자세하고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번역 성경을 기반으로 시간 계산을 하려 한다면, 성경의 실제 시간 계산과 맞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 이러한 오류는 오늘날까지 2000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
또한 Rashi를 비롯한 수많은 유대인 해석가들과 유대인 서적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완벽하게 나타나는 히브리어 성경의 본래 의미를 의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해석을 해왔다.
그 결과, 오늘날 유대인들은 토라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유월절의 준비일을 따르지 않는다.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로 기록된 토라와 성경 이외에 수없이 많은 다른 서적과 주석가들의 잘못된 해석을 따른다. 그결과 14일 낮에 유월절 양을 도살한다는 방식으로 유월절을 지키고 있다. 이는 아빕월 13일에 유월절 양을 도살하고 준비하는 히브리어 토라와 히브리어 구약성경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계속하여 세밀하게 연구하여 한국어 버전은 www.Yeshuah.us 에 그리고 영어 버전은 www.Bible.mba 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웹사이트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꼼꼼하게 살펴볼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독자 여러분 각자가 성경의 참다운 기록을 올바로 알게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