וְכֵן בִּמְלִיצֵי שָׂרֵי בָבֶל הַשְּׁלָחוּ אֵלָיו לִדְרֹושׁ הַמּוֹפֵת אֲשֶׁר הָיָה בָאָרֶץ עָזְבוֹ הָאֱלֹהִים לְנַסּוֹתוֹ לָדַעַת כָּל בְּבָבוֹ׃
✅ וְכֵן (베켄) → "그러나" / "그와 같이"
✅ בִּמְלִיצֵי (빔리체이) → "조롱하는 자들", "통역자들", "사신들"
✅ שָׂרֵי בָבֶל (사레이 바벨) → "바벨론의 고관들"
✅ הַשְּׁלָחוּ (하샬라후) → "보내어진"
✅ אֵלָיו (엘라브) → "그에게"
✅ לִדְרֹושׁ (리드로쉬) → "묻게 하다" / "탐구하다"
✅ הַמּוֹפֵת (하모페트) → "이적" / "표적"
✅ אֲשֶׁר הָיָה בָאָרֶץ (아쉐르 하야 바아레츠) → "그 땅에서 있었던"
✅ עָזְבוֹ (아즈보) → "그를 떠나셨다"
✅ הָאֱלֹהִים (하엘로힘) → "하나님이"
✅ לְנַסּוֹתוֹ (레나소토) → "그를 시험하시고자"
✅ לָדַעַת (라다아트) → "알고자"
✅ כָּל בְּבָבוֹ (콜 베바보) → "그의 마음의 모든 것"
이 단어는 동사 **"ליץ" (리츠)**에서 파생된 것으로,
"조롱하다, 비웃다, 통역하다" 등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구약에서 "ליץ" (리츠) 어근이 사용된 다른 예:
잠언 19:25 → "לֵץ תַּכֶּה וּפֶתִי יַעְרִם" (레츠 타케 우페티 야아림)
"오만한 자를 치라, 그러면 어리석은 자가 지혜롭게 되리라."
여기서 "לֵץ" (레츠)는 **"오만한 자, 조롱하는 자"**를 의미.
📌 그러나 역대하 32:31에서 "בִּמְלִיצֵי"는 사신(ambassadors)으로 번역됨.
이는 문맥상 바벨론 왕이 히스기야에게 보낸 **"외교 사절"**이기 때문.
하지만 어근 "ליץ" (리츠)의 원래 의미는 "조롱하다", "비웃다"로 쓰이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빔리체이"**는 "외교 사절"뿐만 아니라, "교묘한 말하는 자들", **"조롱하며 말하는 자들"**이라는 의미도 가질 수 있음.
그러나 바벨론의 고관들이 조롱하는 말솜씨를 가진 사신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어,
그 땅에서 일어난 이적에 대해 묻게 하였을 때,
하나님이 그를 떠나시고 그의 마음의 모든 것을 알고자 하여 시험하셨다.
1️⃣ "빔리체이"는 단순한 "대사(ambassadors)"가 아니라, "말솜씨를 부리는 자들"로 번역 가능
2️⃣ 이 단어가 어근 "레츠"(조롱하다)와 관련이 있는 만큼, 외교 사절의 역할뿐만 아니라 조롱과 간계를 의미할 수도 있음
3️⃣ 문맥상 바벨론 왕이 히스기야를 속이거나 떠보려는 의도로 보낸 사절일 가능성이 큼
📌 따라서, "조롱하는 말솜씨를 가진 사신들"이 가장 적절한 번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