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 장

4️⃣ 마태복음 4

마 4:1 그때 예슈아께서 영(프뉴마)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마 4:2 예슈아께서 사십 일을 금식하시고 사십 밤을 지내신 후에 주리셨다.
마 4:3 시험하는 자가 다가와 말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라.”
마 4:4 예슈아께서 대답하셨다, “기록되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마 4:5 그때 마귀가 예슈아를 거룩한 도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 4:6 말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아래로 몸을 던져라, 기록되었다: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를 명하실 것이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
마 4:7 예슈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다시 기록되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마 4:8 또 마귀가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왕국들과 그 영광을 예슈아께 보여 주고,
마 4:9 말했다, “네가 엎드려 나를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마 4:10 그때 예슈아께서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겨라.”
마 4:11 그러자 마귀가 예슈아를 떠났고, 보라 천사들이 와서 예슈아를 섬겼다.

마 4:12 예슈아께서 요한이 넘겨졌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
마 4: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바다 곁 가버나움에 가서 거주하셨다.
마 4:14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 함이었다.
마 4: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 바다의 길, 요단 건너편, 이방의 갈릴리여,
마 4:16 어둠에 앉아 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앉아 있던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마 4:17 그때부터 예슈아께서 선포하시기 시작하셨다, “회개해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다.”

마 4:18 예슈아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걸으실 때 시몬이라 하는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마 4:19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와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자들이 되게 하겠다.”
마 4:20 그들은 곧바로 그물들을 버리고 예슈아를 따랐다.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보셨는데, 배 안에서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그물들을 깁고 있었다, 예슈아께서 그들을 부르셨다.
마 4:22 그들은 즉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슈아를 따랐다.

마 4:23 예슈아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그들의 회당들에서 가르치시고 왕국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 모든 질병과 모든 약함을 고쳐 주셨다.
마 4:24 예슈아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졌고 사람들이 각종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는 모든 앓는 자들, 귀신 들린 자들, 간질로 고통받는 자들, 중풍병자들을 예슈아께 데려왔고 예슈아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다.
마 4:25 많은 무리가 갈릴리와 데카폴리스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저편으로부터 예슈아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