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슈아의 탄생 (사 7:10-16; 미 5:1-6; 마 1:18-25)
[눅] 2:1 그리고 그 날들에 그것이 이루어졌는데,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에게서 온 천하가 등록(아포그라페)되어야 한다는 **교리(도그마)**가 나갔다.
[눅] 2:2 이 등록(아포그라페)은 구레뇨가 수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처음으로 있었다.
[눅] 2:3 그리고 모두가 등록(아포그라페)하기 위하여 갔는데, 각자 그의 고향 도시로 갔다.
[눅] 2:4 요셉도 다윗의 집안과 족보에 속한 이였으므로, 갈릴리 나사렛 도시에서 유대 다윗의 도시라고 불리는 베들레헴으로 올라갔는데,
[눅] 2:5 그의 아내이며 임신 중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아포그라페)하기 위함이었다.
[눅] 2:6 그리고 그들이 거기에 있을 때, 그녀가 해산할 날들이 채워졌다.
[눅] 2:7 그리고 그녀가 그녀의 맏아들을 낳았고, 그를 강보로 싸서 구유 안에 뉘였는데, 여관(카탈뤼마)에 그들이 묵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목자들과 천사들
[눅] 2:8 그리고 그 지역에는 목자들이 들에서 지내며 밤(뉙스)의 파수(퓔라케)를 지키고 있었다.
[눅] 2:9 그리고 보라, 주(퀴리오스)의 천사(앙겔로스)가 그들에게 섰고, **주(퀴리오스)의 영광(독사)**이 그들을 둘러 비추었다. 그리고 그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눅] 2:10 그리고 그 천사(앙겔로스)가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있을 큰 기쁨의 복음(유앙겔리조마이)을 너희에게 전한다."라고 말했다.
[눅] 2:11 "이는 오늘 다윗의 도시에서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소테르)가 태어나셨기 때문인데, 그분은 메시아(그리스도) 곧 **주(퀴리오스)**이시다."
[눅] 2:12 "그리고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세메이온)이 될 것이다. 너희가 강보로 싸여 구유 안에 누워 있는 아기를 발견할 것이다."
[눅] 2:13 그리고 갑자기 그 천사(앙겔로스)와 함께 하늘 군대의 무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하기를,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독사)**이요, 땅 위에는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 안에 평강(에이레네)이다."
[눅] 2:15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졌는데, 그 천사(앙겔로스)들이 그들에게서 하늘로 떠나자, 목자들이 서로에게 "자, 우리가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퀴리오스)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이 일, 이 레마(낱말)를 보자"라고 말했다.
[눅] 2:16 그리고 그들이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 안에 누워 있는 아기를 발견했다.
[눅] 2:17 그리고 그들이 보고, 그 아이에 관해 그들에게 말해진 그 레마(낱말)를 알렸다.
[눅] 2:18 그리고 듣는 모든 이들이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에 관하여 놀랐다.
[눅] 2:19 그런데 마리아는 이 모든 레마(낱말)들을 그녀의 마음(카르디아, 혼적영역) 안에 간직하며 숙고했다.
[눅] 2:20 그리고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해진 대로 듣고 보았던 모든 것들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며 돌아갔다.
성전에서 예슈아를 바치심
[눅] 2:21 그리고 그 아이에게 할례를 행할 여드레 날이 채워졌을 때, 그의 이름을 예슈아라고 불렀는데, 그의 어머니의 태 안에서 그가 임신되기 전에 그 천사(앙겔로스)가 불렀던 이름이었다.
[눅] 2:22 그리고 **모세의 법(노모스)**에 따라 그녀의 정결하게 하는 날들이 채워졌을 때, 그들이 그를 주(퀴리오스)께 바치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눅] 2:23 주(퀴리오스)의 법(노모스) 안에 기록된 바와 같이, "태를 여는 모든 남자아이는 **주(퀴리오스)**께 거룩한 자(하기온)라고 불릴 것이다."
[눅] 2:24 그리고 주(퀴리오스)의 법(노모스) 안에 말해진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비둘기 두 마리로 희생 제물을 드리기 위함이었다.
시므온의 예언(프로페튜오)
[눅] 2:25 그리고 보라,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파라클레시스)를 기다리는 그였다. 그리고 거룩한(하기오) 영(프뉴마)이 그 위에 있었다.
[눅] 2:26 그리고 **그가 주(퀴리오스)의 메시아(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거룩한(하기오) 영(프뉴마)께서 그에게 계시하셨다.
[눅] 2:27 그리고 그가 영(프뉴마)을 따라 성전(히에론) 안으로 들어갔는데, 부모들이 법(노모스)의 관습대로 그에게 행하기 위하여 어린아이 예슈아를 데리고 들어갔을 때,
[눅] 2:28 그 역시 그를 자기 품에 받아 안고, 하나님을 축복하며 말했다.
[눅] 2:29 "**주재(데스포테스)**여, 이제 당신의 레마(낱말)대로 당신의 종(둘로스)을 평강(에이레네) 안에서 놓아주십니다."
[눅] 2:30 "이는 나의 눈이 당신의 구원(소테리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눅] 2:31 "이는 당신이 모든 백성들의 얼굴 앞에서 준비하신 그것입니다."
[눅] 2:32 "이방인들에게 계시를 위한 빛이며,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독사)입니다."
[눅] 2:33 그리고 요셉과 그의 어머니는 그에 관하여 말해진 것들에 놀랐다.
[눅] 2:34 그리고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보라, 이 그분은 이스라엘에서 많은 이들을 넘어지게 하고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놓였으며, 반대되는 표적(세메이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눅] 2:35 "그리고 당신의 혼(프쉬케)도 칼이 관통할 것입니다. 이는 많은 마음(카르디아, 혼적영역)에서 나온 토론들이 드러나게 하려 함이다."
안나의 예언(프로페튜오)
[눅] 2:36 그리고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인 안나라는 예언자(프로페티스)가 있었는데, 그녀는 나이가 매우 많았으며, 처녀 시절 후에 그녀의 남편과 칠 년을 살았고,
[눅] 2:37 그리고 그녀는 과부로서 여든네 살쯤 되었는데, 성전(히에론)에서 떠나지 않고 **밤(뉙스)**과 **낮(헤메라)**으로 금식과 간구(데에시스)로 섬기고 있었다.
[눅] 2:38 그리고 바로 그 그-시간(호라)에 그녀가 하나님께 나아와 주(퀴리오스)께 감사했고, 예루살렘에서 대속(뤼트로시스)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그 아이에 관하여 말했다.
나사렛으로 돌아가심 (사 61:1-11; 마 2:19-23; 마 13:53-58; 막 6:1-6; 눅 4:16-30)
[눅] 2:39 그리고 **그들이 주(퀴리오스)의 법(노모스)**에 따른 모든 것을 마쳤을 때, 그들이 갈릴리, 곧 그들의 도시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눅] 2:40 그런데 그 아이는 자랐고 영(프뉴마)으로 강건해졌으며, **지혜(소피아)**로 충만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하리스)**가 그분 위에 있었다.
소년 예슈아께서 성전에서
[눅] 2:41 그리고 그의 부모들은 해마다 파스카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었다.
[눅] 2:42 그리고 그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그들이 명절의 관습대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고,
[눅] 2: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가려 할 때, 아이 예슈아는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는데, 요셉과 그의 어머니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눅] 2:44 그들이 그가 일행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 길을 간 후에 그를 친척들과 아는 그들 가운데서 찾았는데,
[눅] 2:45 그를 찾지 못하자, 그를 찾으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눅] 2:46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졌는데, 사흘 후에 그들이 그가 성전(히에론)에서 교사들 가운데 앉아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발견했다.
[눅] 2:47 그리고 그의 깨달음(쉬네시스)과 그의 대답들을 듣는 모든 이들이 놀랐다.
[눅] 2:48 그리고 그들이 그분을 보고 매우 놀랐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아들아, 왜 우리에게 이렇게 했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고통스러워하며 너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눅] 2:49 그리고 그가 그들에게 "왜 나를 찾았습니까? 내가 나의 아버지의 것들 안에 있어야 할 것을 당신들이 알지 못했습니까?"라고 말씀하셨다.
[눅] 2:50 그리고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말씀하신 그 레마(낱말)를 깨닫지 못했다.
[눅] 2:51 그리고 그가 그들과 함께 내려가 나사렛으로 오셨고, 그들에게 복종하고 계셨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레마(낱말)들을 그녀의 마음(카르디아, 혼적영역) 안에 간직했다.
[눅] 2:52 그리고 **예슈아께서 지혜(소피아)**와 연륜에서,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들 안에서 은혜(하리스)로 발전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