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 23:5
유월절은 **아빕 14일, 저녁들 사이 "베인 하아르바임"(בֵּין הָעַרְבָּיִם, between the evenings)**에 지켜집니다.
📖 민수기 9:5
유월절은 **아빕 14일, 저녁들 사이 "베인 하아르바임"(between the evenings)**에 지켜집니다.
📖 신명기 16:6
유월절을 단수형 "저녁"(ערב, erev), 즉 해 질 때라고 기록합니다.
📖 여호수아 5:10
유월절은 단수형 아빕 14일 "저녁"(ערב, erev), 단수형으로 기록됩니다.
"베인 하아르바임"(between the evenings)은 저녁의 전환 순간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해가 지기전의 노을과 해가 지는 순간 해가지고 난 직후의 아름다운 노을이 성경의 신비한 표현을 완벽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이 도래하는 순간, 즉 유월절 저녁에 여호와께 유월절 희생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따라서 그 시점에서 어린 양을 잡는 것은 이미 너무 늦습니다.
어린 양이 미리 준비되지 않고, 유월절에 들어서야 희생을 준비한다면,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모든 장자가 죽게 됩니다. (출애굽기 12장 참조)
히브리어 성경과 코이네 그리스어 신약을 단순한 문자적 분석에만 의존하여 해석하려 한다면,
진리를 온전히 깨닫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두 정경(正經)은 미래의 사건과 역사적 사건을 조화롭게 증언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각적(Visual)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요한복음 9:39-41).
뿐만 아니라, 우리의 현재 삶 또한 성경의 빛으로 조명되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8).
✅ 믿음은 온전한 확신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이는 직접 그 사건을 목격한 자들의 확신과 동일하거나, 오히려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가올 사건을 믿는 신앙은 추측적이거나 불확실해서는 안 되며,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39-11:3).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성경이 제공하는 '시각적 틀'을 통해 올바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참된 해석과 거짓된 해석을 분별하는 기준을 제공하는 예언적 증거입니다.
우리는 완성된 정경을 가진 시대에 살고 있으며,
따라서 성경의 전체적인 서사에 의존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6:7-14).
📌 타인의 해석에 의존하는 것은, 해석자의 수준에 갇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따라서 성령께서 우리의 영적 눈을 열어 주셔야 합니다.
📌 그럴 때 성경의 계시를 직접 보고 정확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0:24-25).
❌ 거짓 해석에 매달리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형을 외쳤던 이들과 같은 집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요한복음 8:44-47; 베드로후서 3:14-18).
성경의 진리는 올바른 문자적 분석을 바탕으로, 깊이 간직된 시각적이고 영적인 깨달음과 결합될 때 온전히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성경을 통해 진리를 보고, 믿고, 따를 수 있는 길입니다.
히브리 성서의 신성을 일점일획까지 믿는 사람들을 "문자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행태입니다. "문자주의"란 단순히 글자를 신성시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살아계셔서 오늘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성령님의 감화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을 목숨 걸고 믿는 사람들을 "문자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참으로 한탄스러운 일입니다.